자유게시판


일나간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2018.06.17 22:47

아싸 조회:328 추천:1

중간에 이런저런 일이 터지고, 새 회사에서 일주일동안 엄청난 교육을 받고... 이러다보니 정말 정신 없어서 이제야 글 올립니다.


그 하루만에 연락 와서 면접본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쪽계열에서는 좀 사이즈가 있는 회사이다보니, 뭐 이런저런 해야 할일들이 많더라구요. 굉장이 체계적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평생 일 하면서 두번째로 한국분이 있는곳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분은 뭐 저랑 친해지기 힘들었었는데, 이번분은 저처럼 이민1.5세에 나이대도 비슷해서 둘이 낄낄 거리며 좋아 하네요.

같이 한번 밥먹기로 했습니다.


일은 제가 해보고 싶었던것들이 잔뜩 깔려 있는곳이라,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뭐 이래저래 일 찾아 하기도 쉬울것 같구요.

단점이라면, 여기저기 딴짓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게 다행인거겠죠?

이제 여기서는 안 짤리고 오래 일해보고 싶습니다. 이제 짤리는거 귀찮아요.....


걱정 해주신분들 다 감사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9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4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7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41
28093 월드컵 우리나라의 모습 -- 응원하며, 감동하며, 미래를 위해 생각해봅니다... [7] 맑은하늘 06.28 281
28092 저도 간만에 모형을... [7] file matsal 06.27 283
28091 이러다가 vpn 서비스 종류대로 다 사모으게 생겼습니다. [5] 냉소 06.27 1804
28090 asurion -- 한줄메모에 글을 쓸 수가 없어서.. [8] 왕초보 06.27 337
28089 미국 특허 [5] 왕초보 06.27 361
28088 도메인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14] 노랑잠수함 06.26 340
28087 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9] 해색주 06.26 280
28086 kpug 전국 및 전세계 기상 캐스터?? 요원님들 나와주세요 [37] 맑은하늘 06.26 296
28085 저번주 일상 [10] file 스파르타 06.26 298
28084 영화 1987 [5] 별날다 06.23 346
28083 바이크 모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2] Lock3rz 06.23 374
28082 지금 일하는 회사에 대한 단상 [9] 아싸 06.23 317
28081 2,500통의 편지... [16] file 노랑잠수함 06.19 537
28080 잡다한 케이스들입니다 [8] file 건설노무자 06.18 399
28079 기말 고사가 끝났습니다. [16] 해색주 06.17 334
» 일나간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11] 아싸 06.17 328
28077 고추간장(혹은 고추다대기)이라는 음식을 아십니까? [13] file 냉소 06.17 1120
28076 '부유하는 혼'을 읽었습니다 [2] hmc 06.17 298
28075 이런걸 구매 하였습니다. [4] file 스파르타 06.17 330
28074 이런! 메시가!!!~~ [2] 별날다 06.17 240

오늘:
6,499
어제:
13,684
전체:
16,52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