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의 빌라 탈출?
2018.07.13 23:53
드디어 집을 이사 하였습니다.
14년동안 18평 남짓에서 4인 가족이 오순도순 살다가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 하였습니다.
18->32평으로 오니 정말 ㅠㅜ 방도 배로 넓어져 이 공간을 어찌 잘 활용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뭐 중간에 엄청 다사다난 했지만 잘 이겨내고 (나름 빠르게 회복 하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집이 생겼네요.
55인치 모니터 쓰던거 가족에게 기부하고 소리가 매우 좋지 않아 100w 사운드바 를 추가로 구매 하여 내일 온다고 하네요.
더 좋은것은 못구해 드리고 쓰던거지만 이런거라도 부모님께 선물을...
제 방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대강만 정리해둔 상태 이며 구조는 어찌 바꿀까 고민중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창 밖이 도로라서 잘때 문을 열면 차소리 닫으면 더워! 하는중 입니다.
이번에 고민하다가 65만원짜리 책상을 구매 하였습니다.
이걸 구매한 이유는 일단 딱 보자마자 이거다! 하는 책상이였습니다.
[물론 정가보다 싼 35만원에 2개 구매 하였습니다. 하나는 동생 하나는 저]
서랍 포함가 인데 진짜 이건 역대급으로 가구 산것중에 매우 마음에 듭니다.
흔들림이 아예 없고 마감이나 이런것이 매우 좋습니다.
결론은 요즘 매우 행복하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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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이 인테리아 하는 아들이 있어서 싹다 해두었더라구요 ㅎㅎ
단열까지 신경써서 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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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7.14 02:49
축하드립니다 -
별날다
07.14 03:24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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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상이 부럽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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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07.14 05:30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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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집도 좋고 책상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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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주방에 김치냉장고도 지르신것 아닌가요? 신제품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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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그냥 냉장고 대용으로 지르셧... 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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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7.14 18:30
축하 드립니다. 대단합니다. ^^ 집 넓혀 가면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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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아빠
07.15 00:25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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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몰
07.16 12:56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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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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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7.18 20:24
단열까지 잘 되었다니 좋네요~ 집 좋아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베란다 확장이 다 되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