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미니요? 이거 사서 영어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추천하신 영화 중에서 Her는 못 봤지만 다른 두개는 모두 강추입니다. original 판의 blade runner도 강추입니다. 또 최근에 나온 미드 중에 West World라는 넘도 (시즌 2까지 나왔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강추입니다. 그냥 웃고싶으시면 Big Bang theory 중에도 살짝 비슷한 에피소드가 몇개 있기는 합니다. West World는 원래 Michael Crichton 소설이고 70년대에 이미 영화와 TV시리즈로도 만들어진 넘인데, 옛날 것도 볼만은 한데 지금것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주의하실 점은 영화가 대략 16금 정도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홈미니 미쿡 코스트코에서 세개에 100불 정도에 세일 했었습니다. 원하신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세일 또 할듯 해요.

완전 자동화를 하면, 아마 Wall-E 같아지겠죠 ?

구글 홈 미니, 구글에서 점유율 높일려고 꽁짜로도 나눠주고, 할인해서 떨이로 팔기도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100달러인가 물건사면 꽁짜로 하나 껴주는거 받았지요.ㅎㅎ 

전 집에 알렉사, 아마존 에코를 두개 쓰고 있습니다. 이층이라 하나는 윗층에, 하나는 거실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매일 날씨 듣고, 아침에 회사 떠나기 전에 트래픽 물어보고, 낮에 혼자 있을때 음악 듣고 (iheart radio 씁니다) 그리고 안방하고 거실 불켜고 끄는데 쓰고 있습니다. 잠자려고 다 준비하고 침대에 누워서 "알렉사, 불꺼" 매일 저녁의 그 편안함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그 다음으로 알람 많이 씁니다. 쓸데 없을것 같았는데, 있으니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뉴스 듣구요.....

그러고보니 많이 쓰네요. 아마존하고 연동도 되어서 물건사면 어디 있는지 알려주기도 하구요.....

없어도 별로 크게 힘들지 않지만, 있어서 쓰게 되니 없으면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