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하나 사고 싶네요.
2010.04.27 13:05
아이패드가 내년에 출시될 때까지, 꼭 참고 총알을 충전하리라...맘 먹고 있었는데,
넷북 하나를 살 필요성을 느낍니다.
8년된 노트북이 이제 멈칫 멈칫 하는 증상도 있는 것이 곧 사망하실 것도 같거니와, (참 이상하죠, 하드 점검해보니, 멀쩡하던데, 별로 깐 것도 없고...인터넷만 하는데....)
EBS에 좋은 컨텐츠가 많아 다시 듣기를 할 경우가 많은데,
허리도 않좋은 제가 책상 앞에 앉아 듣기도 그렇고,
그냥 라디오 틀어 놓듯이 넷북을 침대에 두고 그냥 다시 듣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화면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고, 50만원 미만으로 휴대성이 강조되고, 손가락 몇개로 사뿐히 들을 수 있는 넷북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패드는 우리나라의 웹환경에서는 다시 듣기가 어렵겠죠.....
음....웬지...자기 합리화군요...
그래요!!!!!!!!!!!!!!!!!
넷북 사고 싶어요...
저.. 저도요!
빌립 S10이나 N5를 기다리고 있는데, 별로 출시에 의욕이 없는지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