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질렀습니다. SSD-1TB

2018.11.18 23:47

해색주 조회:262

 미국에서 배송대행을 통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사봤습니다. KPUG에서 알려주신 Alert 사이트에서 알려준 걸로 사봤는데, 오늘 핫딜이 하나 뜨더군요. TX님이 알려주신것과 같은 가격인데 내장형이더라구요. 일단 사서 달아볼까 알아봤는데, 가격은 그럭저럭인것 같습니다. 데이터 케이블을 좀 구해봐야겠더군요. 지금 사용중인 데스크톱에 이 녀석을 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가장 비싼 물건 구매 같습니다.


 오늘 거실 데스크톱 보조 하드 바꿨구요 이제 백업 시작해서 12월 휴가때 OS 완전 초기화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거 오면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톱 하드 변경하고 보조하드로 내려 놓으면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이 데탑이 부팅이 좀 오래 걸려서 고민이었는데(오늘은 검은 화면도) SSD로 바꾸면 앞으로 5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5+RAM 12GB인데요.


 아까 한줄메모 보고 질렀는데 금액+세금+배송비 하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이거 되고 나면 겨울 방학때 이것저것 많이 만들고 돌려보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참, 배송대행은 주변분들이 알려주신 몰테일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나중에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사게 될 경우에 여기를 또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때마침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서 외부로 갖고 나가는 것은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 중고로 샀던 노트북은 아이들과 아내도 사용중이라서 제가 쓰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눈이 안좋은데 억지로 참고 일했더니 계속 경련이 일어나네요. 어제는 방송대 출석수업, 오늘은 김장하고 이제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방송대 같이 수업 받는 분들과 말도 트고 카톡도 주고 정보도 교환하고 그러니까 좀 사람 사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혼자서만 공부하는 것 같았는데, 최소한 중도 포기는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공부하려면 노트북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다음에는 노트북을 하나 질러 볼까 생각중입니다.


 왕초보님이 걱정해주신 운동은 살살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럭저럭 해볼만 합니다. 업무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운동이 아니라면 감당이 안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아, 저 그리고 11월말에 싱가폴로 출장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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