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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들어갑니다.

그런 우려가 없지는 않습니다만, 황교익이랑 손석희 (존칭 생략합니다)는 그런 부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오히려 우리편 흉내를 내면서 내분을 일으키고 실제로 저쪽 목소리 (예: 메갈)를 내준 경향이 제법 있었거든요. (중립 이라고 강변할 수도 있겠지만, 운동장이 심하게 기울어진 상황에서 중립은 저쪽을 위한 헛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들이 우리나라 우익 즉 친일반민족행위자 세력(토착왜구)이 정권을 잡았을때 어떤 목소리를 내줄지 궁금하긴 하지만, 중도우파인 현정권하에서는 조중동과 사실 별 차이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현재의 상황이, 우리편 죽이기의 측면으로 우려스럽지는 않습니다.

저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부에도 프락치가 매우 많다고 봅니다. 메갈 지지 분위기를 내는 일부 목소리가 그 한 예죠. 안*수님의 희생적인 결단(?!)으로 그나마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있던 큰 쓰레기들은 대략 제거되긴 했습니다만.

적폐세력이 정권을 탈환하는 모습을 제가 살아있을땐 보고싶지 않지만, 그 때가 오더라도 자기 목소리를 내줄 진짜 언론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총수도 있고. 유시민씨도 있고. 제도권 언론은 일제강점기 이래로 단 한번도 제대로 살아있었던 적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생기는 우려는.. 진짜 주적은 따로 있는데 곁가지를 치느라 시간을 너무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용이는 건재하고요. (제 생각엔 얘가 가장 몸통에 가깝습니다. 진짜 몸통은 따로 있을 수 있지만요)

뱀발. 저 분들이 저쪽의 프락치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저분들께 돌던지는 분들이 저쪽의 프락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피아를 구별하기 힘들게 만든다... 천재인듯. 국민을 상대로 이런 공작을 벌이는 집단(자유당과 그 찌끄레기들 -- 박*원 포함)은 깔끔히 제거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말을 빠뜨렸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일들이 자꾸 묻혀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S모 회사의 일이나...  ㄹ혜와 그 추종세력들의 일이나... 29만원 대갈장군의 일 등... 정말 적폐라는 것이 끝도 없음을... 대통령 하나 바뀌는 것으로만으로는 조금 바로잡는 것조차도 이렇게 저항이 심하니... 정말 바뀌긴 할까 싶기도 합니다. 5년이 끝나고 정권이 바뀌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지지는 흔들리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