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검색 방지를 위해 센발음으로 적었습니다.


며칠전 쿠클 홈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 심심해"


쿠클홈曰  "곰순이, 곰순이는 곰처럼 순하고 듬직한 사람을 부르는 말이래요~"


쿠클홈은 지금 무슨짓을 한건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름이 돋은 저는 그 즉시 전원을 뽑습니다.


그나마 한국말을 못알아들을 것 같은(모르죠..) A사 스피커 하나만 켜둡니다.


곰순이는 저희집 개 이름입니다.


어머니가 종종 "곰순이 밥줘야지" 하는 식의 말씀을 하시죠.. 그게 저녀석 들으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단어가 갖는 희소성을 생각했을때 엳들었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아서 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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