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서 픽업트럭 발표했네요.
2019.11.22 20:08
디자인이 정말 독특하네요.

외부 마감도 스테인레스로 해서 실물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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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1.22 21:27
드로이얀 마이너 버전 -_-(빽투더 퓨쳐!!!) -
나도조국
11.23 02:20
사이드 미러가 없는데 사이드도 못 보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차인지.. 완전 자동운전이라 어차피 미러 따위 필요없을 수도 있기는 하지요. ^^ 깜박이도 안 보이는데 택시용인가 ? 공기 저항 따위는 무시한 설계 같기는 한데. 스포츠카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주장하니 재밌네요. 액티브 서스펜션으로 고속도로 달릴땐 자동으로 낮아지고 (GPS있으니까요) 험로에선 자동으로 올리고 하면 되긴 하겠네요.
특이한 것은 인정합니다. F117 같아요. 앞뒤를 더 비슷하게 설계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스테인레스가 기계가공성이 안 좋은데 어떻게 극복을 할지. 녹은 안 슬지만 표면은 아주 잘 긁히는데 트럭이 그걸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한게 많네요. 테슬라의 어느 차나 마찬가지로, 실험적인 성격이 (만 ?) 강해서 고객은 돈내고 참여하는 베타테스터지만요.
바퀴를 여섯개로 하고 문을 걸윙으로 열면 지대로일 듯 해요. ( ..)
트럭에서 전력 제대로 공급하는 차가 이게 처음은 아닙니다. 쉐비 실버라도 하이브리드가 딱 이걸 표방했죠. 기름만 가득 채워놓으면 전기 무진장 쓸수 있어서 공사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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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11.24 15:47
좌우 옆 거울은 내장 카메라가 대신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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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1.26 09:06
실제 양산차는 어떤 모양일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돌출하지 않으면 내장 카메라가 좌우 옆거울의 시야각을 지원해줄 수 없을 겁니다. 렉서스도 일본내 모델에 대해서는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한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튀어나온 (그렇지만 사이드미러보다는 훨씬 작은) 설계고요. 아마 아예 돌출하지 않은 사이드 미러는 합법이 아닐 겁니다. 테슬라에 대해 말도 안되게 관대한 미국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도 현기차엔 극도로 관대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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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1.23 18:31
디자인이..........
돈도 없지만 살 용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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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11.25 00:33
GTA에 나온 차가 저 모양이라는 소리가...
방탄유리가 쇠공에 깨어진 건 덤이라고 하죠...
10만원에 예약걸어두고 한 3년동안 고민하다가 가능하겠다 싶으면 그때 사셔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