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미 있으세요?

2019.11.24 13:27

해색주 조회:385

한국의 중년은 취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검도와 프로그래밍이 취미였는데, 검도는 승단 한다고 신사 준비하고 프로그래밍은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바쁘다 보니 취미 같지는 않아요. 뭔가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당장 아둥바둥 하면서 살다보니 즐겁지는 않네요. 다행히 두 개 모두 12월 8일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좀 즐겨볼 수 있겠죠.

연말입니다. 평정철이 왔어요. 평정을 받다가 주고 받는 사람이 되고 나니 연말이 참 껄끄럽군요. 나름 평이하게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사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야근 많이 해서 망가진 몸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아까 말한 시험 두 개가 마무리 되어야 쉴것 같습니다. 취미라고 햐도 실력이 나아지려면 시험을 보고 몰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잠만 좀 많이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1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50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736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53836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4] file 바보준용군 09.11 158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138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7] file 바보준용군 09.06 148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277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168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175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298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273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256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275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264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289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396
29790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289
29789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390
29788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324
29787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317
29786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384
29785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326

오늘:
12,499
어제:
17,872
전체:
17,0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