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미 있으세요?

2019.11.24 13:27

해색주 조회:355

한국의 중년은 취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검도와 프로그래밍이 취미였는데, 검도는 승단 한다고 신사 준비하고 프로그래밍은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바쁘다 보니 취미 같지는 않아요. 뭔가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당장 아둥바둥 하면서 살다보니 즐겁지는 않네요. 다행히 두 개 모두 12월 8일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좀 즐겨볼 수 있겠죠.

연말입니다. 평정철이 왔어요. 평정을 받다가 주고 받는 사람이 되고 나니 연말이 참 껄끄럽군요. 나름 평이하게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사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야근 많이 해서 망가진 몸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아까 말한 시험 두 개가 마무리 되어야 쉴것 같습니다. 취미라고 햐도 실력이 나아지려면 시험을 보고 몰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잠만 좀 많이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2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5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93
29768 소소한 지름들 [1] update 해색주 05.04 24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1] updatefile 맑은하늘 05.04 2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7] 맑은하늘 05.03 5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65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94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2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598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4] file matsal 04.12 616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1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67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0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66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46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79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24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77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25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18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29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7

오늘:
2,058
어제:
2,195
전체:
16,23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