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취미 있으세요?

2019.11.24 13:27

해색주 조회:414

한국의 중년은 취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검도와 프로그래밍이 취미였는데, 검도는 승단 한다고 신사 준비하고 프로그래밍은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바쁘다 보니 취미 같지는 않아요. 뭔가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당장 아둥바둥 하면서 살다보니 즐겁지는 않네요. 다행히 두 개 모두 12월 8일이면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 좀 즐겨볼 수 있겠죠.

연말입니다. 평정철이 왔어요. 평정을 받다가 주고 받는 사람이 되고 나니 연말이 참 껄끄럽군요. 나름 평이하게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사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야근 많이 해서 망가진 몸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아까 말한 시험 두 개가 마무리 되어야 쉴것 같습니다. 취미라고 햐도 실력이 나아지려면 시험을 보고 몰두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잠만 좀 많이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28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746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62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2955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5] 왕초보 10.28 129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0.20 171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06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61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194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25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53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18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34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38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658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83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15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45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79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34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65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93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48
2979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82

오늘:
1,328
어제:
12,472
전체:
17,89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