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매한 TV 입니다.
2020.11.29 20:51
기존 사용하던 55인치 TV가 상태가 안좋아서 (중앙에 멍이 들었습니다. 약 1년반 정도 이상태로 사용) 고민하다가 이번에 어머니 선물겸 해서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175만원? 정도 까지 내려간거 같은데 전 약 180 + 설치비 20(전용 스탠드 랑 설치비18만 + 정리 2만원)
모델은 상당히 고민하다 그냥 국내 75인치 IPS 들어간 삼성 보급형 모델을 구매하려다 이왕 하는거 하고 QLED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60T 시리즈로 QLED 보급형 라인업 이기는 하나 어차피 어머니 드라마용 내지 가끔 넷플릭스 용도로 사용하는지라 보급형 라인업을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텅장...)


월요일 배송와서 지금 까지 사용한 결과로는 아주 가끔 버벅이는거 있긴 해도 상당히 화질 좋고 사운드가 좋은 제품 인듯 합니다.
특히 영화나 게임 할때 상당히 좋네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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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1.29 20:58
우와 테레비 진짜 좋네요 -
수퍼소닉
11.30 13:07
TV가 없고 수신료도 안 내는 저로써는... 부럽네요. 집에서 24인치 모니터로 유튜브 등이나 보다가 가끔 어머니 댁에 가서 43인치 UHD TV만 봐도 우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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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2.02 14:36
75인치모델 (QLED는 아닌)은 대략 900불선 까지 나오고 65인치는 이번에 300불 미만에도 나왔습니다. 이거 조금 수상쩍은데 (같은 모델이 코스트코에서는 $479 였거든요) TV 가격이 무쟈게 떨어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479도 이거 남겠나 싶지 않은. 물론 멕시코 조립이긴 합니다만. 대책없이 싸지고 있습니다. 아마 삼성 패널은 아닐듯 해요.
그나저나 아주 가끔 버벅인다는게 어떤 경우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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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모델은 국내에서도 매우 저렴합니다.
QLED의 경우가 비쌀 뿐이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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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2.04 12:50
가격차이가 제법 나기는 하네요. 이번에 QLED 75인치가 1200불 정도에 나왔던듯 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나 구분이 가지 집에 가져오면 QLED나 OLED나 LCD나 별 차이 없는듯도 합니다. 단지 프리미엄 모델로 가면 기능들이 좋아지기는 하는데 그것도 찾아쓰지 않으면 대부분 사장되는 기능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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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색감이나 이런 부분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단순히 영상 한두개로는 비교가 안될수는 있는데 테스트 전용 영상이나 영화를 보면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영화는 명암비나 정밀도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 .
단지 제가 사고나서 바로 다다음날 부터 10만원이 떨어지기는 하더라구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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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2.11 04:35
제 업이 이쪽에 가까워서 늘 옆에 두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알고 봐도 따로 떼놓고 보면 별 차이가 안나더군요. 더구나 영화 내용에 들어가버리면 아무 차이가 없고 단지 크기만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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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가요? 전 차이가 좀 많이 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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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12.15 07:19
^^ 감각은 개인차가 많이 나지요. 저는 막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