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스트레스
2010.04.30 14:31
군 제대 후부터 시작된 걸로 기억되는 저의 중고거래 히스토리..
주로 클리앙과 케이퍽이 주무대였고, 운이 좋았는지 불쾌한 기억은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놋북이 불발되네요. 비교적 고가라 그런지..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안전거래 원하시길래 지마켓에 업자로 등록까지 해서 처음으로 물건 올려봤는데. ㅠ_ㅠ
원인은 혹시 AS기간이 지나서일까요? AS문의가 마지막 연락이었거든요.
그래도 싫으면 말씀이라도 해 주시지. 그냥 잠수 타시네요.
결론은..
장터에 올려놨으니 관심 좀 가져주세요. =)
지금 책상 위에 있는데 퇴근 전에 거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_ㅠ
저녁 때 결혼식도 있는데 저걸 어떻게 들고...
아. 고가의 물건이로군요;
저사양 저가의 물건이면 하나 사서 카자흐스탄으로 소환하려고 했더니-
제 수업을 도와주는 친구(카자흐어->러시어 통역)가 하나 있는데,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가 없는 것 같아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