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헤비유저가 아니라서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2018년 7~8월 쯤 kt M모바일에서 통화 100분 / 문자 100건 / 데이터 1.5GB에 월 5,390원 (무약정)으로 당시 정말 저렴하다고 해서 가입해서 2년 좀 넘게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2월 초에 freeT에서 통화 200분 / 문자 200건 / 데이터 2.5GB에 월 4,400원 (무약정)으로 나와서 월 990원씩 절약하면서도 통화, 문자, 데이터 거의 2배인 요금제를 쓰게 되었습니다. 3월이 되니 이 요금제가 월 4,950원으로 오르더라구요. 정말 잘 가입했다 싶었는데...


며칠 전에 스노우맨에서 통화 150분 / 문자 150건 / 데이터 1.5GB에 월 2,200원 (무약정)으로 나와서 월 2,200원씩 절약하면서도 kt M모바일에서 쓰던 요금제보다 통화 50분, 문자 50건이 더 많네요. 어차피 통화 200분, 문자 200건 다 못 쓰고, 통화 100분, 문자 100건도 겨우 쓰는 편이거든요.


가입 후 3개월 이내면 중립기관을 거쳐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라... 5월 초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까지 요금제 프로모션이 그대로 계속 된다면, 번호이동으로 갈아타볼까 합니다.



그리고 서브로 쓰는 번호가 있는데... 업무용 폰으로 분리해서 쓰는거라... 발신할 일은 거의 없고, 수신만 하면 될 것 같아서, t plus 천사 요금제라고 통화 0분 / 문자 0건 / 데이터 100MB에 월 552원 (무약정)으로 가입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이번 3월에 freeT에서 통화 100분 / 문자 50건 / 데이터 1.5GB에 월 2,200원 (무약정)으로 나와서 가입을 했습니다. 발신이 간혹 필요할 때가 있어서 잘 가입했다 싶었는데...


위의 스노우맨에서 통화 150분 / 문자 150건 / 데이터 1.5GB에 월 2,200원 (무약정)으로 나온 요금제로 갈아탈까 했는데... 가입 후 겨우 1개월 된 상태라... 6월까지 같은 조건으로 판매한다면, 이것도 번호이동 해보려구요.



알뜰폰 요금제를 몇 년 쓰고 나니 통신 3사의 요금제는 절대 쓸 수가 없더라구요. 예를 들어 가족 50% 할인 정도로 저렴하게 쓸 수 없다면 말이죠. 주변 사람들 중에 많이 안 쓰는 사람들에게 소개해드리긴 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면 알아보시라고 딱 거기까지... 가입까지 도와달라고 하면, 나중에 고객센터도 통화하기 어렵고... 괜히 욕 먹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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