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 했습니다. ㅡ.ㅡ
2022.01.18 01:48
2주 넘게 아프다가 어제 결국 순산했습니다. 신장결석 ㅡ,.ㅡ
딱 정확히 15년 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는 좀 덜 아프게 지나갔습니다.
몇년전에 복통으로 검사 받을 때 돌이 작게 있다고 물 많이 마시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이번에 나온 것 같습니다.
맥주 마시면 나오는데 도움된다고 한 박스 샀는데, 한 캔 딱 마시고 나서 나와버려서, 이 추운 겨울에 저 많은 맥주를 어찌하나 싶네요.
자랑(?)글 올려봅니다. ^^.
아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흉악한 모습의 돌을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