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람 죽은 건 안타까운 일이고, 그것도 저격에 의한 거니 웃고 떠들 만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놀라운건 아베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이더군요;; 


이런거 보면 정치는 역시 돈 퍼붓고 여론 전 하는게 최고라는 생각도 들고, 이러니 윤가에게 패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는 거 같습니다. 


뭐 상대방의 정치적 의견은 존중하는 편이라서, 굳이 논쟁은 안하고 그냥 아베의 죽음에 에 애도를 표하는 링크드인의 친구들을 조용히 삭제하고 있습니다. 뭐 대체로 리쿠르터 헤드 헌터 이런 사람들이 꼭 이러던데, 굳이 왜 이렇게 정치 색을 들 어 낼까요;; 그것도 호주 사람들이..


아무튼 이런거 볼 때 마다 여론을 적으로 돌리고 국정을 운영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해왔는지 느낌이 어느정도 와서 기분이 몹시 불편 하네요.


실제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기 전문 분야에서 고분 분투 하느라, 시덥잖은 키보드 전쟁에 시간을 못 쓰는 반면, 한가한 기레기들과 악플러들이 여론을 장악하고 큰 소리를 내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킹받기도 하고 그러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1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4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81
29668 학교 급식실 에어컨 설치 기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맑은하늘 09.05 197
29667 Mission Complete. [21] file minkim 09.04 208
29666 서비스 지원이 끝나니까 많이 불안정해지네요. [6] 해색주 09.04 159
29665 전기의 유익함/ 버스 정류장 인공 바람 [14] file 맑은하늘 09.03 147
29664 근본적인 해결책 [5] 해색주 08.30 241
29663 뻘글 -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뭉툭한 방법이라도 [8] 왕초보 08.29 171
29662 참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10] 해색주 08.24 301
29661 Palm Z22 배터리 교체 완료 [10] posiend 08.23 211
29660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보고 제 경험담을 써봅니다. [8] 하뷔1 08.23 185
29659 제 상태가 우쩌냐면요 [25] file 바보준용군 08.21 260
29658 추억의 닉네임을 떠올리면서, 하나씩 댓글 달기 해볼까요? [39] 슈퍼소닉 08.20 243
29657 자원 봉사자 / 동참을 요청 드립니다. [13] 맑은하늘 08.19 223
29656 임시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9] powermax 08.16 191
29655 퇴직연금 괴담 - 티몬 [3] 해색주 08.09 226
29654 ↓↓↓↓ 아랫 글 광고입니다. ↓↓↓↓↓ [3] 왕초보 08.09 134
29653 음, 차를 질러야 합니다. [9] 해색주 08.07 281
29652 저도 지름.. [9] file 아람이아빠 08.07 199
29651 몇가지 질러 봤습니다 [10] file 바보준용군 08.07 191
29650 KPUG 호스팅 연장했습니다. [12] 해색주 08.06 169
29649 스패머 처리했습니다. [3] 해색주 08.06 107

오늘:
918
어제:
1,932
전체:
16,25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