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호주 사람들은 딱히 2차대전때 피해를 본게 없었나 보군요.

우리나라도 몇 세대나 지나 보니.. 젊은 세대들의 일본에 대한 감정이

많이 다른 것을 느낍니다.

소식 듣고 제가 좋아 한 건 안 비밀입니다.

그동안의 망언을 생각하면.. 그래도 분이 안 풀립니다.

서양 놈들 추모하는거 보면 웃깁니다.
그들이 열렬하게 악마화한 푸틴의 침략 직전 버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어찌 되었거나, 제도화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명한 정치가가 암살로 죽었으니까 사람들이 추모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단은 추모는 한다 분위기이기는 해요.

아마 암살로 죽어서 그런듯 합니다.

죽어서라도 생전에 내뱉은 말들에 대한 책임은 좀 지면 좋겠네요.

이토 히로부미 죽었을때도 이렇게 추모를 했을까요..

전 더 열받는게 한국에 아직도 노통 고인 모독 하는것들이

아베 보고 죽음에 대한 존중을 보이자 이런 헛소리를 하더군요.

추모 운운하는 것들의 면모를 보면 무엇이 옳은가 잘 보이죠. 얘도!

애도 하는 사람들 주위에도 몇 있더군요. 별말 안하고 있었지만, 좀 답답한 사람들이다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