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직도 팜이나 pda 아직도 사용하시나요?
2022.07.13 15:39
전 pda 안쓴지 꽤 오래 된것 같은데, 아직도 pda 사용하시는 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 google calendar 랑 todoist 로 활용중인데, 요새 문득 pda 로 다시 사용해볼까 고민중이거든요.
아니면, eink smartphone (hisense a5cc) 같은걸로 안드로이드 활용해서 일정 관리를 따로 해볼까도 생각해보고 있고요.
여기 계신분들은 다들 어떻게 일정 관리를 이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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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07.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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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kata
07.13 21:26
저도 아직 클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공유문제로 스마트 폰으로 하지만 나머지는 팜용 프로그램 깔아서 쓰네요~ 책도 팜으로 보구요 -
hitokata
07.13 21:26
저도 아직 클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공유문제로 스마트 폰으로 하지만 나머지는 팜용 프로그램 깔아서 쓰네요~ 책도 팜으로 보구요 -
hitokata
07.13 21:27
저도 아직 클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공유문제로 스마트 폰으로 하지만 나머지는 팜용 프로그램 깔아서 쓰네요~ 책도 팜으로 보구요 -
해색주
07.14 00:33
아이패드와 갤럭시만 사용중입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니까 LTE 아이패드도 안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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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7.14 00:43
몇개 가지고만 있지 밥도 안 먹인지 오래 되었네요. 트레오는 이제 밥도 안 먹고요. -_-;;
에뮬에 핸데라330 돌리고 있었는데 회사 팔리고 새 랩탑 받고 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330C 롬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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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07.14 03:37
IBM c505로 시작해서 팜 505, Tungsten 시리즈와 TX.... 다 가지고는 있는데요, TX만 가끔 꺼내서 충전만해주고 있습니다. "켜질까?"라는 걱정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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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아빠
07.14 09:46
텅스텐E는 남의 손에 들어간지 오래고.. iPaq 버렸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지금은 스마트폰이 PDA의 모든 기능을 대체 하니..
스마트폰도 PDA에 전화 기능만 올린 것 뿐인데..
사전적 의미로 본다면 스마트폰도 PDA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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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조국
07.15 04:38
그 미니멀리즘의 철학과, 옛날 데이타/추억의 차이인듯 해요. 지금도 가끔 바이저 디럭스 분해해 봅니다만 그 원시시대에 이런 물건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게 대단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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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07.16 07:14
저도 일괄적으로 노트북이랑 아이폰으로 그냥 구글 켈린더를 최대한 이용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전화기로 유튭 같은걸로 시간을 너무 버리는것 같아서, 요새 아예 dumb down 해볼까 고민중인데, sync 가 모든 제품에서 되는게 pda 로 극복이 가능할까 고민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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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07.18 12:10
아직 ,m500과 TC 현역이예요. 팜 만한 게 없어요. 그리고 일정을 온라인에 올린다는 게 영 불안해요. 그리고 구글 캘린더를 쓰겠다면 팜데스크와 데이타 변환해서 쓰면 되니.....
그리고 팜 하면 무엇보다 검색이 너무 편하잖아요. 팜 만큼 편한 모바일기기가 아직 없어요.
팜 데이타 파일을 클라우드 쓰면 노트북, 데스크 탑과 문제없이 연동해서 쓸수 있어요. 심지어 크롬북에도 데비안 깔고 리눅스용 팜데스크 설치하면 크롬북도 같이 공유해서 쓸수 있어요. 아님 bochs등을 깔고 팜 데스크 그냥 깔아도 되요. 윈도우98까지는 속도가 느리지 않아요. 당시 PC 속도와 거의 같아서 불편함이 없는데, 문제는 마우스 포인트 및 스크롤이 불편해요.
저도 마지막으로 남은 PDA인 CLIE NX70V로 써볼까는 했었는데... 스마트폰에는 비슷한 앱이 뭔가 불편하고, Palm OS가 좋긴 한데... 손이 안 가게 되더군요. 생각해보니, 일단 스마트폰이 6인치 이상으로 워낙 커지다보니, CLIE 등의 큰 화면 장점이 없어진 점도 있고... 충전만 하고 있네요. 아직 배터리가 부풀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긴 한데... 켜면 오마르님의 고도리 게임이나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