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족 + 행복이란 ?

2023.11.11 07:29

맑은하늘 조회:487

인생이란 어떤것일까요 ?

몸이 늙고 있습니다. 노안이 오고 있습니다.

여러 많은것들에 대한 관심, 호기심이 있지만

시간, 재정의 곤란함이 있습니다. 부채는 늘어가고, 신용은 위험을 받는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의 고민을 잊기위해, 일부러 피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이성으로는 알지만, 이성의 영역으로, 생각으로 마음과 몸이

아플것을 일부러 피하고, 잠시나마 멀리하는것 같습니다.
*********

행복은 무엇일까요 ?

목공이 메인 직업이 아닌 취미라면, 사랑하는 멍뭉이가 옆에 있어주면, 행복한것 아닐까 싶네요

안전으로

회전기기가 있고, 다칠수 있는 자재들이 있으니, 멈뭉이의 접근에 제한을 두고,

시스템적으로 취미생활에 절대적 관점의 안전이라는 체크리스트를 확보하여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회전체, 중량물....다칠수 있는것에 대한
투입 가능한 마음과 몸과 재정적 안쩐에 대한 투자를 할 여력이 있으시다면 투자를, 지출을 제안 드립니다.

** 연식이 되어가며, 외로움도 느끼고, 삶의 일탈도 생각하며, 때로는 모든것 잠시 쉬고....인생에서 쉬는 기간을 주지못한 나에게 쉬는 타임을 주고 싶기도 하나, 여러가지 상황과 여건의 제약이 있어 생각만하는 단계이네요


가족들이 아이들이 커가고, 자신만의 모습에 신경을 쓸 나이이기에

반려동물의 필요함도 느끼나,

책임/ 환경... 위생이라는 단어에 선택과 선택의 연속에서 포기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인생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것 같습니다.

가족 + 반려동물...그 아이도 감정이 있기에 사람과 똑같다는 이야기에/ 적절한 소통과 교육, 훈육이 필요한 순간이고, 적절한 거리두기는 잘 하는것 같습니다. 키워보지도 않았으면서 이런 말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요 !

아이들이 어릴적 자다가 인지 못하는 나이에 이불에 실수한적이 있는데 그 때는 이불 빨기가 건조기도 없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멍뭉이 쉬하는것에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 일부러 한것의 의심이 들면 가르침과 훈육이 필요하고, 정서적 불안이면, 사랑이 필요한 것일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저의 조그만 생각은

조그만 것에 자족하고, 행복함이 ...

참 행복아닌가 합니다.

목공에 멍뭉이에 마당있는(주차장??) 단독주택에 .....행복해 보이세요~~


**
어떤 분야의 현직, 안전관리자여서, 안전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

노안, 오타 양해바라며, 잠에서 깨어, 제목에 낚여??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4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4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7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802
29503 괜히 써보고 싶은 장비 [2] TX 12.11 581
29502 알리익스프레스 이용기 - 긍정적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넘들 [7] 해색주 12.10 559
29501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21] 해색주 12.02 541
29500 지른거 또 왔네요 [6] file 바보준용군 11.28 1267
29499 경기가 많이 안좋네요. [3] 해색주 11.28 543
29498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1] 이현수 11.23 519
29497 광군제 지른거 왔네요 [11] file 바보준용군 11.16 837
29496 광군제 한참인데... 산 게 없네요. [10] 수퍼소닉 11.15 519
29495 소소한 행복 [7] file minkim 11.15 588
» 자족 + 행복이란 ? [8] 맑은하늘 11.11 487
29493 오늘은 좀 사는게 피곤한 날 입니다. [1] file 아람이아빠 11.10 472
29492 흠 제가 요즘 지른거 읍다고 타박??당하나 봅니다 -_- [22] file 바보준용군 11.05 613
29491 공돈이 생겼습니다. :) [4] 해색주 11.05 409
29490 짬뽕 한 그릇 하세요 [11] file 아람이아빠 11.04 452
29489 사업자 등록증 폐지했습니다. [12] 맑은하늘 11.04 448
29488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6] 맑은하늘 10.30 475
29487 어른이란 의미 [6] 해색주 10.22 553
29486 취미 생활도 이 정도면 스케일이 좀 크네요. [10] file minkim 10.20 660
29485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8] 스파르타 10.19 534
29484 13년 만에 다시 들어왔네요. [19] 깐돌아빠 10.18 456

오늘:
16,332
어제:
11,130
전체:
18,558,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