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Ugreen USB 케이블 11종 테스트

2023.12.26 00:10

matsal 조회: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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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USB 케이블을 싹 일신하고자 중국 Ugreen 브랜드의 USB 케이블로만 여러 종을 구입해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케이블의 주요 용도는 충전 전용으로, Shield 처리가 되어 있어서 비교적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케이블로 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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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1.1 과 2.0 케이블은 이렇게 5개의 불만 들어오면 완벽합니다.

위쪽 4개가 데이터 및 전원인데, 아래쪽 1개 Shield 까지 불이 들어와서 케이블에 전자파 노이즈 차폐처리가 되어 있어야 안정적입니다.

기존에 쓰던 USB 2.0 충전 전용 케이블은 Shield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여 열개 가까이 처분했습니다.

참고로, 완전히 충전 전용 (데이터 신호 안 됨) 케이블은 Shield도 안 들어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통신 안되는 USB 2.0 케이블은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저처럼 USB Cable Checker 로 검사하지 않더라도 그냥 처분하는게 좋습니다.


Ugreen 의 USB 2.0 케이블은 전부 Shield 처리가 되어 있어 스펙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저가 케이블 중 다이소도 테스트하고 싶은데 지금은 굳이 살 예정은 없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브랜드인 강원전자 및 Coms 의 케이블도 10년 넘게 써왔는데 테스트 결과 Shield 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테스트 해봐야 확실하겠지만 국내 브랜드도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b11.jpg


이건 Micro-USB 3.0 케이블입니다. 현재 USB Type-C 케이블이 유행하기 전에 Micro-USB 와 호환이 잘 된다는 이유로 한동안 쓰인 USB 3.0 규격 데이터 전송 케이블입니다.


보다시피 RX 와 TX 신호까지 추가되어 USB 3.0 스펙을 충족시키고, Shield 처리도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오래된 외장하드용 케이블을 교체하려고 산 겁니다.


usb13.jpg


제가 산 USB 3.0 Type-C 케이블은 전부 USB 2.0 데이터 전송만 충족시킵니다. USB 3.0 데이터 케이블은 더 두꺼워져서 가격도 상승하는데, 저는 휴대기기 충전용 케이블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사기 위해 고른 거라 그렇습니다. USB Type-C 이지만 USB 2.0 으로 데이터 전송하는 케이블은 위와 같이 USB 3.0 데이터 계열 케이블의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중국제는 오래가는 브랜드가 드물고 제품 품질도 일관되지 않아서 믿을 수 없습니다만, Ugreen 은 나름 오랫동안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어서 일괄로 구입해봤습니다. 결과는 다행이 전부 Shield 차폐 처리가 되어 있어 스펙상으로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구입한 국산 케이블도 검사 결과 믿을 수 있는 걸로 나오니, USB 체커기를 별도로 구매하고 국산 강원전자나 Coms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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