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존 신고 인사 먼저 합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kpug에 너무 오랫동안 로그인도 못하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연로하신 아버지는 봄에 몇차례 응급실 다니시고 결국 수술하시고 잘 회복되서 생활하고 계시지만 연세가 연세이니만큼

하루하루 뵐때마다 어제와 오늘이 달라짐을 느낌니다. 형제들이 당번 정해서 주말마다 식사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가까이 사는 덕에 아버지 호출때마다 찾아가서 내려지는 미션을 해결합니다. ^^

아이들은 졸업준비 취업준비로 바쁜 큰녀석과

학교생활에 푹~ 빠져서 집에도 잘안오는 작은녀석 다들 바쁘게 잘 지냅니다.

강아지들은 셋모두 10살이 훌적 넘어 다들 골골 하고 약으로 사는넘부터 어제 수술한녀석.... 등등

이녀석들에게서도 세월이 흘러감음 실감합니다.


직장생활은... 음... 제가 초년시절에는 사원,대리급들이 진짜 열심히 일하고 과장, 차장,부장 올라갈수록 여유있고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후임교육 등 만 했었는데 요즘은 사원,대리,과장님들이 이 일은 못하겠다고 결정(?)하고 퇴근해버리면

남은 차,부장들이 그 일을 해결하느라 늦게까지 일하는게 일상입니다. 확~ 자르고싶지만 충원을 안헤주니... 핼~ 입니다.

우리만그런게 아닐꺼야 라는 자기최면(?)을 걸고 생각 없이 일 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어쩌다 보니 차,과장 사이의 연차가 많이

벌어져 세대차이도 많이 납니다.

그만두고 싶어도 애매하게 남은 정년 때문에 쉽지도 않습니다. 인생2모작을 위해 조금씩 준비하느라 주말에도 바쁘고

남들 쉬는날에도 일하는경우도 있고, 퇴근후에도 뭐가를 계속 하게 됩니다. 몇년만 버티자 라는생각과 그만 나가서 뭔가를 다시해보자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속을 흔듭니다. 몇년만 더 일하면 정상적인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자라는 생각이 가장 큰 걸림돌(?) 같습니다. 아직 부양해야할 가족들 때문이기도 하구요,

2모작은 아무리 제가 사전에 준비한다 해도 막상 시작하면 거의 맨땅 이기에 두렵기도 하구요,

암튼 아직 버티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미쳐서 나가라고 하기전에 짤릴걱정은 없습니다., 제가 아직 배부른 거겠죠??)


다음은... 만문에 올리기 너무 뻘쭘해서 (오랜만에 올린글이 만문 이기에는 죄송해서.... ^^;;) 양해 바랍니다.


자연소멸되는 마일리지 때문에 억지로(?) 제주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7월 끝주8월첫주가 휴가 입니다.

신혼여행 다음으로 처음으로 마눌 과 단둘이 여행을 다녀올 예정 입니다. 아이들 모두 바쁘다고 못간답니다.

첫날은 저녁도착이라 다음날부터 72시간 랜트를 하려고 합니다.(날짜만 4박5일 입니다.)

비행기표는 봄 에 예매했는데... 숙박과 교통편은 아직 아무것도 정한게 없습니다.


첫날 도착하면 동문시장 이나 서문시장 주변에 숙소를 구하고 저녁먹고 다음날 아침부터 랜트할까 생각중입니다.

동선은 둘째날 서쪽 세째날 남쪽 네쩨날 동쪽 다섯째날 북쪽에서 자고 점심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

질문입니다.

1) 첫날 동문시장, 서문시장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울러 주변 꺠끗하고 저렴한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둘째날 10시부터 72시간 랜트하려고 합니다. 경차 는 마눌이 싫답니다. 아반떼 나 k3 정도 랜트하려고 합니다.

   믿을만한 업체 소개부탁 드립니다.

3) 둘재날 부터 위 방향의 숙소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어디가 좋으니 숙소는 여기를 추천하다 라는것 아니면 좋은 꿀팁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숙소와 랜트를 함꼐하면 할인해준다던가... 이런곳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주도를 거의 15년 정도 전에 한번 가봐서 아는게 없습니다. 

(이때는 한* 리조트 회사꺼 사용했었습니다., 차 는 택시랜트 했었구요)

내일부터 는 랜트와 숙소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일출봉을 멀리서나마 직접 보고싶고 우도를 들어가보고 싶아하고 마눌은 돈네코 라는곳을 가보고싶어 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하루에 한두곳 정도 구경하고 휴식하면 됩니다. 

수학여행처럼 저기저기 마구마구 돌아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예산이 호화롭게 다녀올 형편도 못됩니다. 그냥 짠내는 안 나지만 가급적 저렴하게 다녀왔으면 합니다.


만문은 아니지만 kpug 의 힘 을 빌려보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는 좀더 자주 생존신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73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65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743
29638 13년 간 같이 산 반려견을 어제 보냈습니다. [15] file minkim 07.18 92
29637 감자탕 생각나는 병에 걸렸습니다 [20] 바보준용군 07.15 132
29636 벌써 7월이네요. [4] 해색주 07.09 118
29635 마침내 만족스러운 정수기를 설치하였습니다. [8] file minkim 07.09 148
29634 스마트폰 교체용 배터리 무사히 받았습니다. [12] 슈퍼소닉 07.04 132
» 오랜만의 생존 신고와 제주도 관련 질문 드립니다. [12] 인간 07.01 191
29632 이제 새로운 도전은 아닌건가... [4] 해색주 06.30 139
29631 사나이라면 폭풍 감동할 사진 한장 [12] file 바보준용군 06.30 172
29630 여기도 아직 청원동의 안하신 분 있을까요? [10] 슈퍼소닉 06.27 162
29629 잠시 잊어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는군요... [12] PointP 06.26 113
29628 양양 서핑.....멋지네요 [4] file 맑은하늘 06.23 138
29627 황당합니다. 둘 째 딸이 차를 도둑맞았습니다. [20] minkim 06.22 221
29626 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보며... 우리나라가 아직도....생존과 .밥벌이에... 살아감이 이렇게 힘든건가 하는것을 생각해 봅니다. [6] 맑은하늘 06.21 110
29625 미국 70일 정도 체류 시 이동 통신 이용 문의 [21] 산신령 06.17 169
29624 미역 불립니다 [7] file 바보준용군 06.15 140
29623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안판다네요.) [5] 해색주 06.11 245
29622 엔비디아 다음은 어느 회사가 올라갈까요? [12] 최강산왕 06.10 202
29621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넋두리 [13] TX 06.08 169
29620 교체용 배터리 그냥 구입할 걸 그랬네요. [16] 슈퍼소닉 06.05 218
29619 300 통의 이메일에 섞인 PayPal hacking [7] minkim 06.04 166

오늘:
830
어제:
857
전체:
15,26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