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하나씩 성취하고 해결되고 정돈되고
안정감을 더해갈 줄 알았는데
곪았던 문제가 터지거나
누군가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는 일들이 많군요.
6년전 뭔가 이런저런일로 정신없을때 문득 어머니께서 이것저걱 진행되고 나면 행복하겠지 하는 식의 기대를 비치시길래
"지금이 가장 행복한걸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제가 무심코 했는데
딱 그렇네요.
돌이켜보면 저는 미래에 다가올 삶의 중력을
다가오기전에도 느끼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한 10년정도 전에 그려지던, 우려했던 바 대로 흘러가네요.
저는 그렇지 않지만
그냥 다른분들의 건강과 무탈한 인생을 한번 기원하고
가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6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87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42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374
29656 임시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9] powermax 08.16 220
29655 퇴직연금 괴담 - 티몬 [3] 해색주 08.09 259
29654 ↓↓↓↓ 아랫 글 광고입니다. ↓↓↓↓↓ [3] 왕초보 08.09 164
29653 음, 차를 질러야 합니다. [9] 해색주 08.07 318
29652 저도 지름.. [9] file 아람이아빠 08.07 229
29651 몇가지 질러 봤습니다 [10] file 바보준용군 08.07 219
29650 KPUG 호스팅 연장했습니다. [12] 해색주 08.06 213
29649 스패머 처리했습니다. [3] 해색주 08.06 135
29648 ↓↓↓↓ 아랫 글 광고입니다. ↓↓↓↓↓ [3] 하뷔1 08.06 143
29647 ▿▿▿▿▿ 아랫글 광고글 입니다 (냉무) [2] 바보준용군 08.06 151
29646 하뷔님이 알려주신.. 유용한 링크 게시판의 문제점 [8] 왕초보 08.01 245
29645 Qwerty palm pda (clie tg50, palm tungsten c) [10] file 쫀쫀 08.01 225
29644 뻘글 - 64-비트 윈도랑 팜이랑 싱크하는 드라이버 [4] 왕초보 08.01 205
29643 많은도움덕에 제주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5] 인간 07.31 150
29642 강아지 사진.. [9] file 아람이아빠 07.31 179
29641 생존신고 밑 pda 복귀 다시 시작 [5] 쫀쫀 07.28 235
29640 숨이 막히게 그리운.. [19] 왕초보 07.25 261
» 어릴땐 나이먹어가며 하나씩 정리될 줄 알았는데 [6] TX 07.22 277
29638 13년 간 같이 산 반려견을 어제 보냈습니다. [25] file minkim 07.18 331
29637 감자탕 생각나는 병에 걸렸습니다 [21] 바보준용군 07.15 273

오늘:
4,283
어제:
14,517
전체:
16,59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