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름..
2024.08.07 21:46
강아지 산책 할 때 쓸 고글(보호경) 입니다.
무엇보다 UV 차단, 벌레나 먼지가 눈에 들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구매 했습니다.
지난 번에 구입한 안경은 그냥 사진 찍을 목적으로 구매, 이 고글은 기능성 때문에 구매 했습니다.
정작 구입 해 놓고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작년에는 그나마 아침과 늦은 저녁에 산책 나가도 그렇게 덥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올해는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또 하나 지른 것.. 핸드밀 제품..
몇 일 전에 유튜브 영상으로만 봤던 코만단테 핸드밀을 직접 만져 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와!~~ 사람들이 왜 코만단테 코만단테 하는지 알겠더군요.
짭만단테와 코만단테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코만단테 구입 했습니다.
이로서 말코닉 제품 구입은 포기하고, 코만단테에 정착.. 하루에 2~4번 혼자 마시는
커피라 핸드밀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는 바라짜 엔코 제품으로만
만족하고.. 핸드밀 주로 사용 할 듯 합니다.
요즘은 계속 핸드 드립만 마시는 중이고.. 라떼 만들때만 에스프레소 내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신경 좀 쓰라고 해서..ㅠㅠ 필터 2장 끼고 핸드드립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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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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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마시면 상관 없는데,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하네요 ㅠㅠ
눈 뜨자 마자 아침 일찍 카페인도 좋지 않다고 해서 첫 잔은 디카페인 마십니다.
영리한 것인지 영악한 것인지..ㅠㅠ
저 고글 쓰고.. 간식에 집중 하느라.. 사진 찍을 때 간식으로 관심을 끌면 집중 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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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8.08 04:40
개님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껴안고 싶.. -
벤지가 더 포근할 듯 합니다. ㅠㅠ
큰 개 안을때의 그 포근함..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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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8.09 10:51
잠이 몰려오죠 ㅋㅋㅋㅋ -
하뷔1
08.08 05:30
얌전히 쓰고서 사진을 찍어준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사진 찍으면 간식 준다는 것 알기 때문에 비교적 모델 잘 해 주는 편 입니다.
간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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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8.08 10:25
오호 고글 모양이 스카이다이빙 고글 같습니다. -
일반 스포츠형 고글 타입(아래부분 테두리 없는 형태) 있으면 좋은데..
강아지용은 저 타입 밖에 없네요
아 에스프레소는 콜레스테롤 신경 쓰면 못 마시게 되는군요! -_-;; 취미활동의 연장으로 카페도 해보실 만 하겠지만, 일단 일이 되면 취미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고, 대구쪽이 워낙 경기가 안좋아서 (부동산 폭망).
강아지 고글이 참 이쁘긴 한데, 아랫쪽 시야가 약간 가려져서 강아지가 불편할 듯도 보입니다. 그렇지만 얼굴이 저렇게 쪼끄매서 아랫쪽 시야를 확보해 줄 수도 없겠네요. 영리해서 저렇게 사진 찍을 동안이라도 참아주는 것 보면 끼고 산책을 갈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