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덥고.. 저녁 먹은게 답답해서 시원한 아이스 드립 커피 한잔 내려 마셨습니다.

디카페인으로... 아침 일찍 첫 잔과 늦은 오후나 밤에는 디카페인으로 내려 마시rh

있습니다. 점심 전 후로 카페인 듬뿍 섭취..ㅠㅠ.


지난 번에 샀던 코만단테 그라인더 덕분에.. 하루에 2~3회씩 드립 내립니다.

집에 오시는 손님들도 드립으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 내려 드렸더니..

커피숍 해도 되겠다는 ... 그냥 빈말이겠죠.. 요즘 시국에 동네 커피숍 다 망하고 있습니다.

제 커피가 맛 있는 이유는..뭐 비싸고 좋은 원두를 좋은 그라인더로 갈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라인더 제품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커피 맛이 다른 그라인더 갈아서 내린 것 보다 조금 더 낫거나 이러면 후회 

했을텐데.. 획기적으로 좋네요. 원두를 구입하면서 원두에 대한 노트를 보고..

그 맛을 최대한 느껴 볼려고 해도 예전에 느낄 수 없어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두를 다른 집 원두로 바꿔 볼려고 해도.. 몇 번 시도 해 봤지만...

그 강릉을 대표 하는 그 집 원두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용으로 블렌딩 한 원두, 드립용으로 블렌당헌 원두 구입하고.

매달 그 달 새로 나오거나 추천 하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구입 합니다.

익숙한 맛이.. 새로운 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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