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프 알리 쇼핑을 뭘 했냐고요
2024.11.30 08:55
이후 올게 저거 두배 정도 됩니다
60만원어치 샀어요 -_-
막가방으로 쓸가방도 사고요
점프 스타터도 사고
핸드폰케이스도 몇개 사고
이것저것
사실 대부분 식품을 샀습니다 -_-
당분간 신선한 야채나 육류 이런류만 동네 슈퍼에서 사다 먹을것 같네요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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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1.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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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1.30 11:21
신기방기한건 중고장터 구경하다가 충동구매 한 15년정도 묵은 유물이 있긴 합니다 지금 배송중이기는 하네요 ㅋㅋㅋㅋ
알리가 힌국 본격 진출하면서 한국제품들 국내에서 배송하는 서비스 (일종의 오픈마켓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합니다 2년간 수수료가 면제해주고
있어서 국내 쇼핑몰에서 파는가격에 쿠폰 카드 할인등을 더하면 파격적인가격도 가능하죠
의사가 무조건 10키로 이상 감량 하라길래 다이어트 중입니다 1차 목표치 까지 2킬로 남았네요 -
해색주
12.01 09:53
저도 다이어트 할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 저녁에만 안먹으려고 하는데, 조금씩 실행중이고 운동도 다시 열심히 나가려고 하는데 근육통이 무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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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2.01 16:06
저는 운동을 할수없어서 굶어서 빼고 있어요 ㅠㅠ -
PointP
11.30 14:08
알리가 수수료 할인을 매우 공격적으로 진행해서 한국 셀로가 꽤 많은걸로 보입니다. 한국 출발 상품들이 많습니다. -
바보준용군
12.01 07:13
그것도 이제 1년 정도 남았죠 -
아람이아빠
11.30 19:42
저는 3개 구입해서 만원인데..
오늘 하나 도착, 공항 도착 1개, 통관 완료 1개..
음 오늘 도착 한 것 보니.. 역시나.. 싼게 비지떡..^^
음..깜빡하고 주문 안 한 것 또 주문.. 집에 무선 청소기가 어쩌다 보니 5개나 되었습니다.
오래 된 제품 헤파필터 단종 되거나 정품은 비싸서 알리에서 주문 했습니다.
삼성 제품이 1개 17000원짜리가 6개 6000원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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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2.01 07:12
싼게 비지떡이긴 하죠
저는 보통 내가 필요한것들 국내 판매가 보고 알리에서 구입합니다
대략 가격이 어느정도 나가는것들은 품질이 어느정도 보장 되기도 해요
보통 직구로 많은 이들이 보편적으로 구입하는 것들 많이 사서쓰죠
예를 들자면 전 사진이 취미 입니다
고독스 라던지 울란지 스몰리그 이런류 사다 써요 -
왕초보
12.03 01:49
저도 무선청소기는 세개입니다. 집안 구석구석에 짱박아두고 쓰자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에 요즘엔 한곳에 모아두네요. -_-;;
걸레달린 로봇청소기가 알고리듬에 걸리는지 자꾸 눈에 밟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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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01 08:45
ㅎㅎ....살림살이 굿 입니다....
블프....쇼핑 0건이네요.
요즘...쇼핑..........흥미를.....재력을 잃은것 같아요. -
해색주
12.01 09:55
집에 쓰레기 쌓이는게 싫어서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다보니까, 쇼핑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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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2.01 16:07
먹어서 없애는 그런거라 ㅋㅋㅋㅋㅋㅋ -
맑은하늘
12.03 06:34
호기심 천국의 삶.....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매순간 화이팅입니다. -
바보준용군
12.01 16:07
식료품 이잔아요 ㅋㅋㅋㅋ -
맑은하늘
12.03 06:33
쟁여놔야겠어요ㅡ 팬트리는 읍지만요 -
왕초보
12.03 01:50
딱히 블프라긴 뭐하지만 쯰끄만 커피머신을 하나 질렀 ($50) 습니다. 일단 잘 되는데, 기존에 쓰던 넘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네요.
가격에서 짐작하시겠지만 pod를 쓰는 매우 단순한 넘입니다. (저거보다 싸지면 보통 drip machine이고, espresso를 만들 수 있는 머신은 저거보다 최소 몇백불은 더 비쌉니다) 가루 커피 뜨거운 물에 한스푼 넣어먹는 저로서는 말도 안되는 투자이긴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가루커피 한병에 $10 언저리인데 1년남짓 먹으니까, pod가격을 제외하더라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가격입니다. 저 1년도 covid때 얘기이고 요즘엔 출근하면 회사커피를 먹잖아요.
알리에서 식품도 판매를 하는가 보군요. 정말 요즘은 쇼핑은 쿠팡과 알리로 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신선식품은 쿠팡 프레쉬 사용하면서 점점 오프라인 매장의 용도가 변하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온라인이나 플랫폼 기반 사업이 늘어가면 갈 수록 서울이나 지방이나 상가는 뭘로 먹고 살까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꿈이 건물주라고 하는데, 저는 건물주도 위험한 시대가 오는 것 같아요. 한때 정말 잘나가던 맥쿼리 인프라나 리츠 ETF들이 다 마이너스 실적인 요즘입니다.
뭐 재미있는 것은 안샀어요? 저는 취미로 드론 코딩을 해볼까 해서 알아봤다가 가격을 보고 허거덕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