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2025.06.02 21:21

해색주 조회:292 추천:2

 지난주에 회사 방문하셨다가 연락을 주셔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뵈었을때와 차이 없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마침 제가 일하는 분야와 접점이 있으셔서 요즘 분위기도 들어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자리를 오래 비울 수가 없어서 오래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인생 선배로서 들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건대 양꼬치 번개에서 뵌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인연이 이어져서 다시 뵐 수 있었습니다. 지금 회사 이후의 커리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신령님을 뵈니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금융권 데이터 분석만 오래 해서 다른 분야는 잘 모른다는 한계가 있는데, 산신령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들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술한잔 기울이면서 사는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30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1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7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858
29787 가방..안 팔아요 [2] file 아람이아빠 07.19 21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2] 엘레벨 07.19 19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0] 왕초보 07.16 87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148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19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70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59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35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66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59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28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18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39
»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292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12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98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46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424

오늘:
612
어제:
1,286
전체:
16,39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