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2025.06.02 21:21

해색주 조회:383 추천:2

 지난주에 회사 방문하셨다가 연락을 주셔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뵈었을때와 차이 없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마침 제가 일하는 분야와 접점이 있으셔서 요즘 분위기도 들어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자리를 오래 비울 수가 없어서 오래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인생 선배로서 들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건대 양꼬치 번개에서 뵌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인연이 이어져서 다시 뵐 수 있었습니다. 지금 회사 이후의 커리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신령님을 뵈니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금융권 데이터 분석만 오래 해서 다른 분야는 잘 모른다는 한계가 있는데, 산신령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들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술한잔 기울이면서 사는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069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915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482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0244
29809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142
29808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95
29807 강아지 추석빔...2 [9] file 아람이아빠 10.02 125
29806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172
29805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23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72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466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04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358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33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281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502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477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399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398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74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05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1
29791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500

오늘:
2,341
어제:
15,284
전체:
17,609,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