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2025.06.02 21:21

해색주 조회:284 추천:2

 지난주에 회사 방문하셨다가 연락을 주셔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뵈었을때와 차이 없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마침 제가 일하는 분야와 접점이 있으셔서 요즘 분위기도 들어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자리를 오래 비울 수가 없어서 오래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인생 선배로서 들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건대 양꼬치 번개에서 뵌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인연이 이어져서 다시 뵐 수 있었습니다. 지금 회사 이후의 커리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신령님을 뵈니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금융권 데이터 분석만 오래 해서 다른 분야는 잘 모른다는 한계가 있는데, 산신령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들을 보면 많이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술한잔 기울이면서 사는 이야기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15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69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54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822
29727 사는 이야기 [7] 해색주 01.16 238
29726 사이드 미러 일단 완성 [14] file 아람이아빠 01.15 204
29725 덕질이라는걸 해봅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1.11 231
29724 아...뭐가 씌였는지.. [9] file 아람이아빠 01.10 204
29723 사이드 미러 수리.. [8] file 아람이아빠 01.03 270
297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해색주 01.02 199
29721 날이 무척이나 춥네요. [5] 해색주 12.28 248
29720 황금 같은 주말..사이드 미러 수리.. [11] file 아람이아빠 12.22 265
29719 2년만에 새 카메라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12.22 290
29718 더 뉴 아이오닉5 시승 다녀왔습니다. [4] 해색주 12.20 227
29717 90년대..기억의 습작..취중진담.. [5] 아람이아빠 12.20 218
29716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는 뭐가 좋을까요? [12] 해색주 12.18 217
29715 윤석열씨가 탄핵되었습니다. [13] 해색주 12.14 307
29714 단짠단짠 에그누들 [4] file 아람이아빠 12.11 215
29713 오늘 탄핵집회 다녀오신분 고생하셨습니다. [6] file 해색주 12.07 244
29712 기술 운영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해색주 12.05 285
29711 윤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6] 해색주 12.04 305
29710 안녕하세요. 광마 입니다. [15] file [天上의]狂魔 12.03 251
29709 이사 가기 전에 다 (당근에) 버리시나요? ㅋ [10] 야호 12.02 239
29708 고딩 칭구들과 오랜만에 청계산 고잉이네요. [6] 맑은하늘 12.01 187

오늘:
1,505
어제:
2,124
전체:
16,39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