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2026.06.05 02:14
미쿡은 6월 2일, 우리나라는 6월 3일이라, 사실상 동시에 선거가 진행되었답니다.
주 마다 카운티마다 상당히 다르긴 합니다만, 캘리포냐의 경우는 차기 주지사를 뽑는 예비선거가 포함되었었습니다. 현직 뉴섬 주지사가 이미 세번 해서 더이상 출마를 못하는 관계로 뉴섬을 빼고 수많은 후보가 난립을 했습니다. -_-;; 이번 예비선거에서 1/2등을 한 두 후보만 11월에 있을 결선투표로 갑니다. 아직 몇주는 더 개표를 해야 할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대략 민주당 한명, 공화당 한명으로 좁혀져 가는 눈치입니다. 현재 득표율 1위는 공화당이지만, 결선에서는 무조건 민주당만 당선되기때문에, 공화당 당선자는 안습이죠.
보통 이런 선거에는 몇가지 법률안도 찬반을 묻는 투표를 하는데, 이번에는 네가지 법률안이 올라왔는데 하나같이 빚을 내서 지금까지 이미 해왔어야 하는 당연한 일들을 마치 새로운 일들인 것처럼 새로 예산을 잡아서 일을 하도록 돈을 보태주자 뭐 이런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돈이 충분했는데도 해쳐먹느라고 안한 일들을 빚을 더 내준다고 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이런 일들은 또 멍청하게들 다 Yes해주는 선량한 (!) 주민들입니다. 캘리포냐는 이래서 민주당 정치꾼들을 다 걷어내야 하는데, 함정은 공화당도 전혀 다르지 않더라는 거죠. -_-;; 캘리포냐의 빚은 또 늘어만 가고, 썩어빠진 공무원들 주머니는 두둑해질 겁니다.
우리나라 선거는 가장 절망적이라는 경북에서조차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울산시장/부산시장에다 부산에서는 상당수의 구청장까지 민주당이 당선되었고, 31년만에 강릉시장에 민주당이 당선되는등 고무적인 변화가 많이 보인, 민주당의 압승이라고 할만 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소위 B라고 불리는, 김모, 이모 등으로 대표되는 민주당 당권도둑놈들의 태업에서 비롯된 사태로 서울/대구를 잃고 (엄밀하게는 잃은 것도 아니긴 하죠), 평택을을 놓친 안타까움도 있었죠. 이 와중에 정신 못차린 6선 노친네도 하나 보이고. 예나 지금이나 무쓸모인 뿜계도 뭐 잘났다고 주둥이를 놀리네요.
이런 지선/보궐의 결과를 두고 패배라고 이름 붙이고 정청래 대표에게 책임을 지라는 놈들이 있는데, 선거 기간에 그 놈들이 협잡질과 내부총질 이외에 무었을 했는지 묻고 싶은데, 이 년놈들 눈치채고 다 도망가서 한년놈도 안보이네요. 그러고보면 그나마 개소리라도 떠드는 뿜계가 귀여울 지경이예요. 국암당이 가져간 서울 경북 경남 대구는 원래 국암이 가지고 있던 자리에 불과하고, 아무리 평가가 좋았더라도 잘하던 구청장 따리를 서울시장 후보로 밀면서 캠프에는 쓰레기만 가득 채웠던 민주당이 서울시장을 아깝게 놓쳤다고 그게 패배인가요 ? 캠프에 가득채웠던 쓰레기들은 이번에 민주당에서 정리하면 될 것이고, 쓰레기들을 추천했던 쓰레기 엄마아빠들도 정리해야죠. 정원오는 아깝지만, 정치를 하던 사람은 아니었기때문에 이번을 좋은 계기로 삼아 더 성장하기를 바랄 뿐이고, 쓰레기가 묻어서 쓰레기가 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국 교수는 자기가 뭘 잘못했다고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데, 포시랍게 몰캉한 소리하지말고, 한두주 쉰다음 다시 검찰 처단의 최전선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지선 보궐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민주당이 국회 300석을 차지하는 날까지만 당대표를 연임해서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는 기회로 삼기 바랍니다. 또 이번에 평택을 등에서 보인 핵폐기물 공천의 문제를 거울삼아, 대표가 혼자 공천하는 공정한 시스템으로 바꾸기를 추천합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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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0:40
모든 정치인들은 여당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이해하는 바는, 모든 정치인은 자기가 여당인줄 압니다. 그리고 딱 그렇게 행동합니다. 자기가 해쳐먹을 준비를 하고. 해쳐먹은 놈들과만 어울립니다. 그렇지 않은 정치인이 상당수 있기는 합니다만, 주류가 되기 힘들고 (대통령하신 어르신들이 그러하셨지요. 현 대통령 포함) 되더라도 가시밭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된 선택을 해야 합니다만, 거기에는 수많은 걸림돌들이 있습니다. 기더기, 검레기, 판레기, .. 등등. 그들이 구축한 철옹성은 너무나 견고합니다. 그들도 국민이었습니다만, 일단 그 철옹성에 들어가면 다들 무슨 최면이 걸리는지 반민족 매국행위를 서슴치 않습니다. 거짓말, 조작, 모략이 그들의 생활이 됩니다. TV와 신문만을 보는 분들, 인터넷을 사용하더라도 "주류" 인터넷만 사용하고 외신을 직접 읽지 못하는 분들의 시각은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우리의 현실인듯 합니다. 현실을 인식하면 길이 열리겠지요. 이미 많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저들이 더이상 암약이 안되고 눈에 뵈기 시작한 것도 큰 발전입니다. 엄중이가 들킨 상황을 생각하면 말이죠.
조금은 양심적인 여당.. 맞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양심적인 여당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잘난놈 제끼고 못난놈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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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정치색을 띄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어제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 탈당을 진행 했습니다.
평택 을~ 꼬락서니 보고, 노통 탄핵 될 때보다 더 많은 화가 났습니다.
결국 평택 그놈의 대부업/갑질/부동산/농업법인 관련 이슈 때문에 부산, 경남, 평택을 다 놓친걸로 저는 봅니다.
조국혁신당에 어제 입당 신청을 했고, 오늘 승인이 났네요.
탈당 했다고 나몰라라는 안하겠지만, 청래옹 힘내시기를 저도 기원 하는 바입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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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0:43
에궁. 탈당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만, 응원합니다. 조국혁신당이 수권정당이 되는 날을 희구합니다.
대부용남이를 공천한 놈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까발려야 합니다. 그들을 축출해야 할지는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용도가 그보다 더 넓고 깊을 수 있습니다. 언주가 최고위 사퇴한 것과 무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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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입니다만
1.
내란당은 보수도 수구도 아니고 그냥 척결 대상입니다
그래서 내란당은 없애는 것이 맞습니다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고 보수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조혁당이 중도 진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
진보를 진정으로 위하는 뜻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분열과 타협과 부패 투성이 수박 민주당 버리고
조혁당으로 모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그러기엔 역사라는 것이 있어 쉽지는 않을 것 같고
해찬옹이 영 눈에 밟히는군요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인가 하는 것도 큰 일이겠고요
3.
선견지명이 있는 친한 지인이 오래전에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내란당이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이 충분히 청렴하고 충분히 정의롭지 않은 것이 문제다
사익과 부정부패를 위해서 모이는 내란당은 그걸로 똘똘뭉쳐 하나 되는데
민주당 이런 꼬라지 보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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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0:51
권당이 강력하긴 합니다만, 아직 민주당 권당이 우리나라 국민의 과반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아득히 멀죠) 아직은 민주당을 버리면 저들에게 너무 큰 칼을 쥐어주는 겁니다. 저들이 민주당을 찬탈하면 이번에는 지민비조가 날아가고 조국혁신당의 앞날이 더 어려워집니다. 민주당은 아직은 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정의로와서 지지하는 정당이라서 문제인 겁니다. 어차피 상당수 정치인들은 썩어있습니다. 괜찮은 정치인들도 드러나 있는 분들이라 공작이 들어오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민주당 기준으로 무너질때도 옥석을 잘 가려서 옥은 보호해줘야 합니다. 한강새똥처럼 떡잎도 노란 것들이야 바퀴벌레처럼 찾으면 바로바로 방제를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제 보잘것없는 사견은, "중도확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입니다. 그런데 중도확장을 민주당을 키운다는 측면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저쪽을 와해시키는 방향으로는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현실은 아직은 정치라기 보다는 백병전입니다. 이것을 정치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백전백패할 수 있습니다. 저쪽은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쓰면서 칼들고 설치는데 우리는 맨손으로 두팔 벌리고 안아주려고 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얻은 결과가 놀랍기만 합니다.
사실 지금 우리 모두가 민주당을 욕합니다만, 제일 욕먹어야 하는 부류는 내란당이고 그 다음이 기레기 검레기 판레기 입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밉더라도 피아 식별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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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잘 모르지만..
민주당도 점점 기득권 세력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선거 때마다 느끼지만..민주당 이뻐서 찍어준다는 것 보다. 국짐이 싫어서 찍어 줍니다.
이번 대구에서도 민주당의 가능성이 보이긴 했지만 한계도 분명하네요. 구청장, 시, 군, 구의회 의원들의 민주당 후보들 보면.. 인물들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점과 중앙에서도 대구에 사람 키우는 것은 포기 하뉴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 선거에 이번 만큼의 민주당 지지도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
격하게 공감합니다. 국짐이 싫어서 찍어주는 건데 그걸 민주당 의원들은 '쟤들 미워서 우리 찍을거야. 그러면 됐지 뭐'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안일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죠. 하지만 얼마나 알아들을까요? 뉴공에 나와서 자기 홍보하는 의원들 보면서 표 때문에 정말 나오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나와 앉아 있는 꼰대들을 많이 보고 아직 멀었다 느꼈습니다. 그 사람들 구독자 늘려주고 인터뷰해주고 애쓰는 털보를 보면서 애잔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화 되어 간다는 말씀은 제가 위에서 민주당을 보수 정도로 보고 조혁당이 중도 진보 정도로 보는 것이 어떨까 하고 써 놓은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제 정권 1년 지났습니다만 아무래도 연임도 개헌도 정권 연장도 모두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국짐쪽 의석이 늘었고 저쪽 대선 주자들이 모두 살아 돌아온 반면 이쪽은 마땅한 대선급 인물도 없었거니와 그나마 거론되던 인물들도 죄다 날아가고. 이게 뭔지 참.
하나 주의깊게 지켜보는 건 선관위 사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역공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저쪽의 부정 선거 주장은 어처구니가 없지만 이번 사태를 보면 분명 뭔가 장난질을 쳤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정선거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재선거 주장하는 애들 못 이기는 척하고 재선거 해서 이겨버린다면... 하는 희망회로를 혼자서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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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1:03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움직이려면, 민주당에 있는 한강새똥을 쳐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들이 국회의석으로는 다수로 보이는지라 (국회의장 선거, 원대 선거 등에서 잘 보아왔지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재 민주당 다수는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서라면 정권을 순순히 내주는 데도 전혀 거리끼지 않을 것들이라 재집권이 어려운 것도 현실입니다.
마땅한 대선급 인물이 남아있지 않은 것은 저들의 공작의 결과입니다. 당연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에 살아남은 분들 중에서 굳이 골라야 한다면 (이래야 할 이유는 굳이 있지 않습니다만) 추미애 의원과 정청래 의원입니다. 이 두분, 대선급 인물로 빠짐이 없습니다. 최소한 저들의 대선급 주자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월합니다. 키로나 머리숱으로만 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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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0:57
제 생각에 민주당이 대구에 사람 키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뭐 할 여지를 주지 않거든요. 대구 출신 하나를 키운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안동사람인데 말입니다. 대구를 전폭적으로 밀어줘서 표를 딴다 ? 이것도 전혀 가능성이 없습니다. 대구의 내란당 지지자들이 이런다고 민주당에 표를 줄 리가 없거든요. 내란당을 찍어야 더 대구를 밀어줄거야. 그래야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지 라고까지만 생각해도 할배요지요. 그런데 거기까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빨갱이는 절대 뽑아줄 수 없어 가 기본 정서입니다. (우리 집안 모습입니다. 눈돌릴 곳이 없어요)
그래서 사실 저는 이번 선거 결과가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이게 민주당이 전 인류역사를 통틀어 대구경북에서 얻을 수 있었던 최고 성적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인물은 사실 내란당 쪽도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들여다 보지 않으셔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충청 전라 강원 경기 제주, 다른 도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도 않습니다. 지역토호들이 썩어있기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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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6.08 22:26
선거 매번 참여하지만 참 어려운 결정인거 같습니다. 최소화 한 절차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
왕초보
06.09 00:57
매번 참여하는게 최선의 한 축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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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9 00:27
정치글 죄송합니다.
민주당은 예나 지금이나 부패당이었습니다. 다만 국힘당보다 현저히 덜 부패했을 뿐이고, 사익만을 위한 것들이 과반수인 것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그게 무슨 민주당이 더 도덕적이라등가 하는게 아니고, 민주당에는 기더기 검레기 패미 등등 큰 적이 있어서 그들이 눈을 부라리고 있어서이지요) 지금의 민주당과 과거의 민주당의 큰 차이는 당원입니다. 이제 당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무엇인가를 자각하기 시작했죠. 이 깨어난 당원의 힘은 엄청날 겁니다. 아직은 당규가 부족해서 당원의 힘이 제한적입니다만.
내란당 (이랑 4찍) 은 당연히 강제해산 되어야 하는 반헌법적 단체이긴 합니다만, 절차상 헌재가 결정을 해야 하고, 현재 헌재를 신뢰하기 힘든 상황 (전 사법부가 내란 쪽에 줄 섰죠) 이라 방법이 없습니다. 헌재에서 6표를 얻을 상황이 되면 정부는 당장 강제해산을 제소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미룬다면 정부는 그 피를 뒤집어 쓸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민주당이 그 이름값을 못한 지는 제법 되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버리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내란당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민주당이고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동안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박정희 잔당은 무뇌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아직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시간입니다만, 요즘 무뇌 10대 20대 보면 우리나라 앞날은 매우 어둡습니다.
많은 중도 국민들이 내란당이 끝까지 썩은 부류인 줄은 알아도 표를 그들에게 줍니다. 빨갱이를 뽑아줄 수는 없잖아 따위 70년대 멘트를 누구한테 듣고와서 되뇌는지는 의문입니다. 그 분들은 절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지금 비교적 제대로 된 유일한 정당인 조국혁신당이 수권정당이 되기 힘든 이유입니다. (비교적이란 말을 쓴 이유는 그 성 어쩌구 때문인데, 요즘 상황보면 그것도 조작된 것이 아닐지 매우 의심이 가긴 합니다)
그래서 전혀 맘에 차지 않지만, 상당히 오른쪽에 위치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들 인지하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이 민주당에는 요즘 얘기로 "한강새똥.." 부류들이 당권을 장악하고 정권을 "찬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정권을 찬탈하면, 제 의견으로는 김영삼의 3당야합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내란당이 그 이름을 걸고 정권을 가진 것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저들의 반민족 매국 행위를 영구히 합리화 시켜주고, 경계선에 있던 것들 (예: 한광ㅇ) 이 줄을 갈아탈 명분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량 탈당사태를 우려하는 겁니다. 생각같아서는 전 권당이 탈당을 하면 경고는 되겠죠. 할려고만 들면 못할 것도 없을 겁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당장 보여줄 수 있고, 당장 당비가 확 떨어질테니 생각을 하게 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거기에 제일 크게 타격을 입을 사람은 정청래 현 당대표이고, 정대표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잘못한 거라고는 당대표에게 주어진 권한을 완전히 사용해서 공천을 좌지우지 하지 않은 것인데 만에 하나 그렇게 했으면 한강새똥들은 이번 지선/보궐에서 완전 태업수준이 아니라 아예 내란당 선거운동을 했을 겁니다. (대부용남이는 실제로 내란당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 짧은 의견으로는 정청래 대표의 이번 선거중 행보는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만에 하나 이번 선거 결과가 맘에 안든다면, 정대표를 유임시켜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단, 정치인들을 보는 제 시각은 이렇습니다.
모든 정치인들은 여당 입니다.
제1여당, 제2여당, 제3여당, 제4여당....
야당은 정치안하는 국민들 입니다.
그래서 야당에서 그나마 조금은 양심적인 여당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러기위해 때되면 투표참여해서 소중한 1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번에 1표의 소중함이 현실화 되었더라구요.
뉴스보며.... 이걸 진짜로 보는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