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렸을때에는 이런류를 많이 본것 같은데 어느순간 보기가 힘들어 졌죠...

한국에서 어느날 텔레비젼에서 광고를 보고 있는데 발포정 비타민 광고가 나오더군요.

제가 여행하던중에 베트남이였나? 찌질하게 반바지차림으로 하이랜드 커피샵(베트남의 스타벅스)에서 베트남 냉커피(연유를 잔뜩넣은!!)를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차가운 생수를 사서 투명유리잔에 발포정 비타민을 넣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핸썸(?)해서 나도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상상을 하고 있었죠.. 풉..

(사족을 더 달자면 그분 베트남분이였는데 노트북은 Z스리즈에 아주 인텔리한 분;;; ㅎㅎㅎㅎ 된장남인가요?)

아무튼 한국에서 광고도 봤겠다... 인터넷으로 발포정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베ㄹ타 비타민정은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1정당 800원에 육박하는 가격!!

(대략 10가지 미만의 비타민이 들어있는데 이것보다 좋은 센트륨(비타민 덩어리)는 150원 미만 정도 하거든요)

물론 센트륨하고 비교는 무리가 있는게... 발포정과 그냥 먹는...

아무튼 전 된장남 인증이기 때문에(응??) 다른 발포정 비타민을 찾고 있던도중 뉴ㅌ빗 발포정..

베ㄹ타 발포정과 비슷한 가지수의 비타민에 이것은 60정에 14000원이니 대략 240원 미만.

오늘 받아봤습니다. 이제 스타벅스에서 차가운 에비양 생수를 사서 투명 유리잔에 하나 넣어 먹으면 된장남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