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PUG.kr를 떠나기를 바라십니까?
2010.05.08 20:08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우선 여러 회원분들께는 이런 제목으로 글을 남기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안남길 수가 없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로 정말로 여러번 생각을 하고 쓴 글입니다.
당사자분은 회원은 아니시지만 이글을 보실 것이므로 글을 남깁니다.
어린이날 새벽 00시 54분에 부재중 전화를 남기셨더군요.
그리고 어버이날인 오늘 새벽에도 00시 54분과 1시 48분에 부재중
전화를 2통이나 남기셨더군요.
저는 한번 수면에 들어가면 왠만하면 못 일어나요, 그리고 새벽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오늘 아침에 마눌한테서 누구인데 새벽에 자꾸 전화하냐고,
전화 소리에 놀랐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저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죄송하지만 이제 그만 저에게 전화를 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 전화를 주셔도 저는 드릴 말씀이 없어요.
자꾸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마눌에게 잔소리를 한번더 듣게 되면
아마 KPUG.kr 활동을 하지 못 하고 떠나야 할 것 같아요.
안그래도 운영진을 맡으면서 여기 활동에 신경을 쓰다보니
돈도 안생기는 일에 뭐하러 그렇게 열성이냐고 마눌의 잔소리가
늘었네요...
제발 부탁을 드립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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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05.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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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분에게 경고 문자 날리시고 그런거로도 엮이기 싫은 분이라면 조용히 수신거부 등록을 하심이...
왠지 이런글 보면 누굴까 하고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쓸데없이 이런거 궁금해 지는거 싫은데.....
암튼 수신거부 등록 하세요...회원이 아닌분땜에 회원 활동을 못하겠다는건 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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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5.08 21:24
그쪽 아이피 밴드를 막아버리면 어떨까..싶어요..일단 접근 못하게..
다 마무리 됐나..싶으면 또 시작이군요.
징글징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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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08 21:25
가시긴 어디 간댑니까.
누군가 술 먹고 뻘 짓 했나 봅니다.
걍 차단하시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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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5.08 22:17
수신거부목록 추가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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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08 22:56
인간은 영민(?)하여...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해지고, 강한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려 합니다.
지금 이런 모습 뿐만 아니라, 세상속에서도, 약해지시면, 그것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어떤 한 상황, 모습 이전에...
상식이 없는 이가 있다면, 상식이 없게 행동한다면, 그것으로 고민하지 마시길...
인포넷님이 이런 글을 올리면, 얼씨구나 하실겁니다.
어떤 상황 이전에, 먼저 강해지세요... 라고 이야기 드립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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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09 00:05
왠지, 저한테 연락하시는 분하고 같은 분일 거 같은데요.
그 분... 저한테도 쪽지 보내셨던데...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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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대충 감은 오는데....전번 노출 안되신건 다행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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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09 13:49
ㅋㅋㅋ 광마님은 제 번호 아시죠?
저번에 공방에서 새벽에 모닥불 피워 놓고 얘기할 때 번호 따셨잖아요?
워낙 기술이 현란해서 저도 모르게 번호를 술술 불러드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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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뭐라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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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5.09 11:48
매너 꽝이네요.
8시만 넘어가도 전화하기 조심스럽던데.
어. CPDAISY님도 돌아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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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5.09 13:12
어...CPDdaisy 님도 돌아오셨군요!
설마 아직 그 분은 아니시겠죠.
안그래도, 줄어만 가는 게시물 수에 안타까워 죽겠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 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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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09 16:07
저런 어찌 그런 꽝 예의가 ....
돈 안 되는 일이죠... 이런 거...
돈 되는 일이였다면, 벌써 뭔 일이 일어났겠군요... 에휴~
-_-a 매너없는 분이시네요 남들한테 밤 9시만 넘겨도 전화걸기 힘들던데말이지요...
토닥 토닥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