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예식장 1곳, 환갑잔치 1곳을 뛰었습니다.(?)

양쪽 모두 피로연장에 선거홍보하러 온 사람들이 속된말로 득시글 하더군요.

특히나 환갑잔치 쪽은 뭐, 북한당 홍보요원들이 아주그냥 ㅎㄷㄷ

그나저나 명함 돌리고, 플랭카드 걸고, 차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소음공해 뿌려주고.

피선거인들 중에서도 '무슨 무슨 당인데 당연히 찍어야지' 하는 영양가라고는 1g도 없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의 약력은 명함 뒷편에서 읽을 수 있지만,

이 사람이 뭘 하겠다고 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뭐, 아주 못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요(플랭카드에 큼지막하게 요약정리가 되있거든요)

그거 가지고서는 '카레여왕은 카레'다 라는 정도 밖에는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

 

그나저나 일어나서 어제 사온 카레여왕님을 조리 중인데, 이거 어느정도 제대로 군요.

기본카레 말고서 진짜 스파이시가 들어있네요. @_@

이럴 줄 알았음 난 굽는 법이라도 좀 배워둘 걸 그랬다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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