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서 모 회원님을 만났습니다.
2010.05.25 11:49
뭐 지금은 탈퇴 하신 분이니, 구체적 닉넴을 쓰기가 그렇네요... ^^
학동역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 가볍게 인사하고, 같은 버스 타서 이동하고 제가 먼저 내렸습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셔서 물리 치료 받으신다 하시더라구요.
예전 건대 꼬치집안에서 교주님 뵌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네요.
착하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만 갖고 이제 은평으로 또 갑니다.
한동안 있을꺼 같아요...ㅡㅜ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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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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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5 12:15
나도 누군지 알 것 같다는.. 면목동 주민 같다는.. ( '') 아니 젊디 젊은 분이 물리치료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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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5.25 15:16
물리치료..... 라는 단어가 왠지 이 분 이미지 때문에 "노환" 때문인 것 같아 보이네요.
얼마 전에 쓸데없이 안하던 운동하다가 골반을 다쳤데요. 아직 만으로 20대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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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들... 무섭잖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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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05.25 13:09
면목동 주민 아빠곰입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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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25 15:52
ㅜ.ㅜ 저도 물리치료 한번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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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안 아픈데가 없네요ㅜ.ㅜ
이놈의 몸뚱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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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5 18:17
아니 최고령 저만 멀쩡하단 말입니까..ㄷㄷㄷ 우리 모두 스물아홉 동갑.. 저 면목동 주민들만 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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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26 00:46
스물아홉동갑... 맑음님 글 보고 알았어요. 그런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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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5.25 19:07
저도 짐작이 갑니다만.. 왕초보님은 어떻게 아셨데요?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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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25 19:19
그분도 곧 복귀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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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 저도 누군지 알것 같았습니다.
뭐... 그래도 숨겨진 짚신 한짝을 찾으셨다는데, 물리치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려면 받아야죠~
아.... 누군지 알 것 같다는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