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께서~~
2010.05.25 12:51
이젠 전쟁이라도 하려나 보네요.....
저야 몇년 전에 민방위도 제대했지만,,,,,,
젊은 분들..... 걱정이네요.
믿는 지도자를 위해선 노구(?)를 이끌고 어떻게든 희생할 생각이 있지만,
사기꾼 같은 지도자를 위해서 한 몸 바칠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북한한테 퍼준다고 그렇게 난리치던 분들.....
전쟁(그럴리야 없겠지만!!!!!) 나면 어찌 행동하나 두고 볼 겁니다.
물론 천안함의 진실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설마 사기야 쳤을까 하고 다시 한번 속아 준다고 해도,
저러다 휴전선 근처에서 오발사고나
진짜로 선전용 스피커 피격되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큰일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이명박 지지하는 분들 전쟁나도 후회하지 말고, 앞장서서 전쟁터로 달려가면 좋겠습니다.
사고치고는 뒤로 도망가지 말고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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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5.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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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
05.25 13:15
내가 전쟁 해 봐서 아는데... 이 소리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직업간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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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05.25 14:05
부칸과 관계 끊는게 순식간이네요.... 유럽까지 기차로 배송하고, 러시아 천연가스 파이프 연결하고 등등은 또, 한참 물건너 갔군요. 관계 회복한다 해도 지금 정도까지 열리는데도 또 한참 일거고, 노란색이 열어놓으면 파란색이 닫아버리고를 역사내내 반복할 것 같은 이느낌......
전쟁 안터진다에 1표. 지금 터지면 다음 대통령때 써먹을 재료가 없어져요.....미국은 이미 2군데서 전쟁벌이고 있고, 돈도 없고.....
만약 터진다면 허우덕대는 일본이 또 살아날려나요.....조국을 위한일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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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5.25 14:26
참 어렵고 힘든 문제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북쪽 녀석들은 변한것이 없는데 항상 우리만...
경제를 살리려면 일단 죽이고....아니 거의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한 다음에 심폐소생술 부터 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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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5.25 15:05
북한한테 퍼준다고 그렇게 난리치던 분들.....
제 생각엔 비행기표 구하거나 지만*처럼 생필품 사들고 도망갈곳 찾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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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25 17:20
그들은 이미 괌 쯤은 가있을 겁니다. 집 주위를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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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하게 불안합니다. 제 생각은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보면 전쟁이 터져 줘야 하거든요. 마침 전세계적으로 전쟁나도 타국의 시각으로보면 아무 문제 없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죠. 왜냐면 우리는 '휴.전.중'이니까요.
우리 전쟁나면 미국 경제와 일본 경제, 중국 경제, 러시아의 경제까지 한 번에 살려낼 수 있으니 모든이들의 입맛에 맞는 전쟁이 벌어지겠죠. 물론 우리들은 다 죽어나겠죠.
수구꼴통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있는것 챙겨서 도망가겠지만, 챙길것도 없고, 떠날 수도 없는 민초들은 전혀 원하지 않았던 누군가의 결정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것이 역사의 반복이라고 여겨집니다.
미군 배치이동과 미군속들의 이동에 대해서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승만처럼 지는 도망가고 '우리 군이 평양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거짓말하고 도망칠 놈들밖에 없어서. 언론을 믿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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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26 00:55
불안해요. 지금 당장 전쟁이 날 것만 같은 위기감이 들어요. 상황이 심상치 않아 보이거든요.
전쟁이 나지 않을꺼라 믿는 사람도 많은 듯 싶지만... 지금의 상황은 전쟁을 바라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그들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느껴질때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빌미를 삼아 도발할 듯 해요.
처음 시작이 북이 되었든... 남이 되었든... 언론은 북이 먼저라고 할테지만요. (믿을 수 없는 언론... ㅠ_ㅠ)
이북의 상황도 그리 좋지 못한 듯 하더라구요. 전쟁이 시작되면 그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주변을 잘 살펴서 대처해야 할 듯 싶어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_-
저도 그래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