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케이퍽 재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전의 부흥을 다시 되살리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한가지 고해하고픈게 있는데, kpug.net이 사라지고 나서 한동안 아이폰당 회원분과 kpug중추 멤버이신듯한

분들과의 잦은 논쟁을 제3자가 지켜본 관점에서는 그 아이폰당 회원분은 선과악의 경계를 뛰어넘어 단순히 논쟁. 그 자체를 즐기시는

인물인 듯 느껴졌습니다. 왜 있잖아요. 투쟁본능이라고 무슨무슨족 전사들은 싸움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듯이... 그분도 아마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럴때는 가장좋은 타계점은 '무반응' 인데 몇몇 분들이 철저하게 대응해주시니까 다

말려드신듯 해서 안타까운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에반해; 제 맘속에 악마가 있는지,  그 상황을 이상한 감정. 이를테면 흥미. 혹은

카타르시스적 재미랄까, 아무튼 이런 감정도 들더라구요. ㅋ 제가 저질인 건가요? 배배꼬인 걸까요? 아무튼 이제 저희들도 집이 생겼으니

전 그쪽을 탈퇴하고 이쪽에서만 지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금기간은 끝났나요? 카페에서 본 계좌로 늦게나마 소액이나마 입금하고픈데, 제가 정신적인 방황(?)으로 곧 직장을 그만

두게 생겨서 진짜 많이는 못할것 같아도, 꼭 참여할까 합니다. 

 

추신: kpug.kr이 kpug.net으로 언젠가 바꿔졌으면 하는건 쓸데 없는 집착이려나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58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26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403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8027
79 [일기예보] 10년 2월 둘째주 주간날씨 [7] 미케니컬 02.08 5532
78 포터블 사용자 그룹으로 바뀌었군요. [4] _jin 02.08 4110
» 드디어 오픈했군요. 기쁨니다. [2] 정비서 02.08 3979
76 KPUG.info이쪽으로 포워딩중입니다. (아직 KPUG.co.kr은 저쪽 카페로 이동됩니다~~) [2] 성야무인 02.08 5097
75 축하합니다~~ [1] 김태준 02.08 4638
74 식상 하지만 또 하나의 축하글 :-) [4] nomadism 02.08 3663
73 아..열렸군요... [1] tallhong 02.08 4491
72 이히힛... 제 아이콘 어떤가요? ㅎㅎ [7] 꼬마마녀 02.08 3780
71 이제서야 새집들이 구경하네요. [3] file 송경환 02.08 4957
70 자동 로그인 안 되나요?? [1] 맑은샛별 02.08 3694
69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6] file jinnie 02.08 5154
68 새 KPUG 첫 4시체크!! [2] 이강원 02.08 3913
67 반갑습니다. 모모입니다. 모모 02.08 4641
66 한잔하고 왔더니 오픈했네요. ^^ [2] 맑은샛별 02.08 3853
65 유령이라도 일단 첫글... [3] ducky 02.08 4629
64 새단장 축하드립니다. 0시였군요. (잡담추가, 정말 들어가도 됐을까요?) [4] 파리 02.08 3925
63 수고 많으 셨습니다. 가영아빠 02.08 4736
62 헛 늦었네요 ^^ [3] 라기 02.08 5139
61 이미지 마크, 이미지 이름 , 프로필 사진 다해봤더니 마크가 젤 무난하네요 ㅎㅎ [6] 우산한박스 02.08 4030
60 자러 갑니다... [3] 인포넷 02.08 4257

오늘:
260
어제:
13,935
전체:
16,77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