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2010.05.31 12:36

삼손 조회:881

안녕하세요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벅..

 

최근 몇년동안 저를 괴롭힌 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십여년전 제 친구의 이야기도 불현듯 떠오릅니다.

 

3~4년전부터  책,켬퓨터 를 한시간 이상하면 머리에 유독 두통이 심해지고 눈 충혈도 쉽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환절기엔 코감기가 유독심해서 화장지와손수건을  옆에 두고 살았습니다. 코가 헐정도로 풀었죠

 

그리고 눈 밑에 다크써크도 생기더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이 들었죠

 

눈이 충혈되면 켬퓨터와 책을 적정한 시간을 하고 자주 안약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있어면 약을 먹었죠 그것도 한약을 처음엔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약을 복용을 그만두면 금새 두통과 눈충혈이 오더군요

 

그러더니 모임에서 한 분이 눈밑에 다크써클 애길 하더군요

 

전 뭐 그런가보다 그냥 스쳐 지나가버렸습니다.

 

환절기엔 항상 코감기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해서 면역력에 좋다는 홍삼,프로폴리스,꿀,생각차,모과차 등등 항상 먹었죠

 

그래도 충분치 않았습니다 갈수록 먹는약이 많아지고 복잡해질뿐이죠

 

그래서 문득 생각난것이 비염이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서, 콧물감기가 있었고 그로인해 공기와 혈액순환 되지 않아서

 

눈충혈과 머리에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 열로 머리가 뜨거워지고  

 

 다크써클도 생기고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졌다는것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100%로는 아니더라고 아마 원인은 비염인듯 합니다.

 

몇년동안 저를 괴롭혔던 두통,눈충혈,다크써클,코감기를 원인을 알아서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비염 치료중에 있습니다

 

십년전 봉사모임에서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갑자기 백혈병을 얻어서 6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친구가 적어둔  글 을 보게되다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병을 얻기 2년전쯤에 비뇨기과를 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백혈병을 초기 증상으로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사정 조절이 안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문득 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친구가 아니 비뇨기과 의사가 친구에게 정밀 검사를 요구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물론 우리가 믿고 가는 모든 의사들이 다 알수는 없는거죠 하지만 생명을 다루는 의사라면

 

큰병을 미리 감지하고 예견할수 있는 그런 마음은 이었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처럼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43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108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56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645
29797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95
29796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831
29795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117
29794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57
29793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651
29792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57
29791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41
29790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60
29789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67
29788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92
29787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757
29786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526
29785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904
29784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63
29783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85
29782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50
29781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34
29780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95
29779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72

오늘:
5,550
어제:
18,010
전체:
16,668,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