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가 이럴때 편리하더라구요~ 자동차전용도로 제외하구서 낙성대에서 강화초지대교까지

51.57KM 나오는군요. 자전거가 평속 10KM 나온다고 하면 쉬지 않고 달린다면 다섯시간쯤 걸리시겠네요 ^^  

엔진성능이 좋으시다면 더 단축이 되겠지만 쉬기도 하셔야할테고 안으로 더 진입하시려면 여섯시간쯤은 잡으셔야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의 저질엔진+미니벨로로 35KM타는데 4시간 걸렸더랬습니다.(쉬는시간 포함)

저라면 안가요 :P

바이크로도 두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0^

무엇보다

아무리 자전거라지만 진입로에 구제역 소독하는 시설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_-;

결론 : 바이크를 지르셔야 되네요!

저라면..인사동 -> 광장시장 -> 대학로 코스를....

슬금슬금 리버모드로 산책을 한 후에... (꼭 리버 속도로 걸어가셔야 함다..발업질럿 모드 이면 너무 빨리 도착해요..^^)

대학로에서 아무 공연(잘 모르는 인디 밴드 또는 연극)이나  보고

밤에 간단하게 재즈가 나오는 곳에서 소량의 알콜 섭취 후에 집에 들어갈듯 합니다. ^^ 

아.. 저에게는 하루의 시간보다 금전적인 여유가 더 좋아보여요 ㅠ_ㅠ

하루라는 여유시간이 생기면 우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봐요.

작년 모월 모일에 출사장소로 인기 있었던 곳이 어디였는지...

그리고 그 장소를 촬영한 최근 사진을 다시 검색해 보죠.

모든게 확인이 되었다면 시간을 정해서 그 곳으로 떠나는 거에요. ^^

지난번 합천 황매산 철쭉 사진은 그렇게 해서 장소가 확정되었고 출사를 다녀왔었죠. ^^*

집에서 밀린 만화책을 볼 듯 합니다;

하루의 자유 시간이라 쉽지 않은 문제이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청와대로 쳐들어 갑니다!

집에서 맛있는 빵과 과자를 굽겠습니다. ^_^

가족들, 회사 친구들이랑 나눠먹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ㅎㅎㅎ

이태원에...   서 밥먹고.... 왕십리서..   드래곤 길드...    영화 한편 보려고 합니다. ^^;

 저라면 바닷가에 홀로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혼자서 산에 가보고 싶습니다.

흠.....

대학로 산책도 괜찮겠네요.

맛집에서 혼자 밥 먹는 것도 재밌을 거 같구요....

조만간 바다도 한 번 가야겠습니다. :)

노고단이요...거기서 낮잠 푹 자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