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매주 화요일 아침에 직원들과 모임이 있습니다.


일찍 모이기에 모임 마치고 간단히 간식을 합니다. 아침대용으로.


때가 때이니 만큼 선거와 천안함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제가 듣기에 조금 과격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서로 의견이 다른 것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여기고 잠잠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점점 인신공격과 감정적 발언들로 발전하면서 제 판단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는 것을 참지 못하고


한 마디 했습니다.


"말을 가려서 합시다. 의견이 다른 것은 인정하겠지만,...."


갑자기 분위기 싸~해 졌습니다.


나이 먹은 티 팍팍 냈습니다.



참 . 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어찌 살려야 할지 ...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워낙 위트나 유머에 재주가 없어서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제가 하면 설교요 철학이 되어 버리는데 말이죠.


더 무겁게 말을 했으니 이제 이 일을 어찌 수습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569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155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550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7424
3964 포화속으로 감독 발언.... [3] 시월사일 06.01 947
» 사무실 분위기 싸~ 합니다. 어찌 풀어야 할지... [13] 기둥 06.01 862
3962 캠핑장 잡기 전쟁.. [22] 멋쟁이호파더 06.01 8690
3961 오후 반차 씁니다. [12] Mito 06.01 1052
3960 진짜 선택 영진 06.01 1030
3959 나름.. 빅지름(?) [1] 시월사일 06.01 924
3958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5] 강아지 06.01 987
3957 천안함 1번 -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 [7] 맑은하늘 06.01 1041
3956 Skype, 드디어 3G 음성통화 허용! [5] 우리 06.01 1172
3955 우분투 10.04 사용중 불안정 [2] 기둥 06.01 1068
3954 우리동네 후보들 매우 편안하게 볼수 있어요~ [3] 미케니컬 06.01 985
3953 남자친구랑 내기했는데 졌어요 ㅠ_ㅠ [21] cpdaisy 06.01 928
3952 [장발장™] 이영화 원래 제목이 뭔가요? [6] 장발장™ 06.01 885
3951 4대강 반대 스님 소신공양 [12] Alphonse 05.31 883
3950 기쁨반, 열라 화딱지반 [39] 閒良낭구선생 05.31 943
3949 아~ 결국 질렀어요 ㅎㅎㅎ [1] judy 05.31 1063
3948 문서 정리하다가 발견한...그리고 이벤트 있습니다. [6] file apple 05.31 940
3947 쌍욕을 하는것과 부드럽게 이야기 하는거 어느게 전달력이 있을까요...? [14] 카이사르 05.31 857
3946 앞으로 쓸 글들을 위해서 닉을 변경해도 될까요? [9] 파리 05.31 863
3945 400포인트 돌파기념 닉네임 변경..ㅋㅋㅋ [10] 케퍽의유령 05.31 946

오늘:
6,538
어제:
19,530
전체:
19,94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