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감독의 엉뚱한 말과 살짝 비꼬듯이 해석해놓은 글 덕분에 감독임 90%, 비꼬듯한 해석 10%의 책임비율로 인해서

노이즈마케팅에서도 건드리면 안된다는 금기인, 일본관련 것들을 건드려버렸으니 정말로

포화처럼 순식간에 꺼저버릴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일욜에 페르시아의 왕거지 볼 때 예고로 나오는 것 보고서

'이야~ 간만에 볼만한 영화가 생겼군' 했었는데, 뭐 이건 헐리웃블록버스터라고 생각하고 볼까? 아님

보지 말까?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어 주시네요.

분명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12세까지 살다가 이민을 갔고, 어린나이인 13세때 이 문제에 대해서 알았고

그후 몇년동안 동해냐 일본해냐를 고민했다는 사람이, 그리고 그 결론으로는 신경쓸 거리가 안된다고 결론낸 분이

6.25와 같이 민족상잔의 비극적이면서 아직도 대한민국 및 동아시아 현대사를 빚어내고 있는 주제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라이언일병 구하기와 같은 소재를 한국에서 찾고 싶었을까요.

안타깝네요 정말.

뭐, 여튼 전 안볼랍니다. 이거 보려고 핀번호까지 2개 미리 마련해 뒀는데 '유령작가'나 '방자전' 중의 하나에 소비하렵니다.

쯔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8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1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52
3988 투표 인증합니다 [6] file tubebell 06.02 828
3987 말(^^) 하고 왔습니다. [2] 인간 06.02 837
3986 저도 투표 완료!! [6] 돌마루™ 06.02 848
3985 투표하고 왔습니다. [5] apple 06.02 836
3984 신경변병증 [7] 야다메 06.02 1146
3983 한동안 바쁘게 보냈네요. [7] 야다메 06.02 837
3982 회사에서 투표 장려.. [3] 냠냠 06.01 840
3981 [설문] 설문조사 하나 들어갑니다. [힘옹 필독] [7] file 백군 06.01 922
3980 창녕(출장) 다녀왔습니다. [2] 인간 06.01 817
3979 춘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왜 이리 좋은지... (+질문) [11] file 백군 06.01 1112
3978 활성화된 자전거, 혹은 미니벨로 동호회가 있을까요? [6] tubebell 06.01 1834
3977 md라는놈을 녹화 하고있습니다 [15] file 준용군 06.01 837
» 포화 속으로는 정말 포화처럼 순식간에 사그라져버릴 기세네요. [3] 가영아빠 06.01 841
3975 안드로이드 타블렛 셋팅끝~~ [8] file 성야무인 06.01 837
3974 데모노이드 열렸네요 [6] 장발의꿈 06.01 841
3973 이름,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투표소가 어딨는 지 알려주는 곳! + @ [7] 영민~★ 06.01 779
3972 쉽게 생각해보기 - 정보의 취득 경로와 투표 [10] 몽몽이 06.01 827
3971 유시민 후보와의 첫 만남. [18] file 산신령 06.01 848
3970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천안함 매직... [12] 힘경 06.01 835
3969 진짜 영웅 영진 06.01 833

오늘:
2,024
어제:
2,106
전체:
16,247,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