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1000 타블렛 펜을 구했습니다.
2010.06.07 05:41
장터에 올렸다가 내린 컴팩 tc-1000 타블렛 펜을 사방천지 돌아 다녀도 구하지 못했는데
오늘 새벽 문뜩 옥선이네 이베이에 들어가 보니 ㅡ ㅡ ㅡ 매물이 있습니다. 딱 1개!!!!!!!!!!!!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지성이면 감천이구나!!!!!!!!바로 카드 구매. 결제가 정상적으로 완료 되었습니다.
근데 핸폰으로 메세지가 와야 하는데 오잉!!!!사방은 쥐죽은 듯 고요합니다.
그러고 보니 핸폰이 보이지 않습니다. 집전화로 핸폰 번호를 누르니 전원이 꺼져있어...중얼중얼.
아무리 뒤져도 보이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금요일 날 차에 두고 내린 것같습니다.
요즘 정신이 출장가는 일이 잦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월요일 아침까지 핸폰이 없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아마다 m-300은 배터리 리필해 본다고 껍적거리다가 메인보드 사망 시키고 자전거 타다가 체인링크 부러 뜨리고 뻘짓 연발이지만
그래도 tc-1000 타블렛 펜을 구했으니 기분은 날아갈 것같습니다.
내일 쯤, 펜이 도착하면 보관만 하고 있던 tc-1000을 엄청 사용해야 겠습니다.
그러다 싫증이 나면 장터에 던질지도 모르지만요. ㅎㅎㅎ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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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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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로
06.07 06:25
m-300 정말 명품이었습니다. 키보드의 꿀렁거림 그래서 한번씩 커서가 행불되는 현상만 빼면 나무랄데 없는 물건이었는데......
배터리 셀 구해서 리필하고 전원측정 하다가 그만............어떻게든 메인보드 구해서 다시 살려 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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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6.07 07:17
아,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TC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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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로
06.07 07:36
네...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래도 물품의 다양성은 옥선이 가게가 ㅎㅎㅎ 배터리 포함이니 따로 구할 필요도 없구요. 이게 AAAA형 배터리가 들어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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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줄 서 봅니다 -_-;;
펜이 도착하면 tc1000 구경시켜주세요^^;; 헤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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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화기 잃어버려도 한 3일쯤은 불편함이 없을것 같.... ㅠ.ㅠ 우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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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파당이 늘어갑니다.
참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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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건 TC1100 사신분들이 아직까지 사용기 올린분이 하나도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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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로
06.07 19:26
로켓단/님.
당연히 구경시켜 드려야죠. ㅎㅎ
글코 전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이게 무겁고 회의록 작성등의 필요가 없으면 그닥 장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도 어두운 편이에요.
필압을 어떻게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미케니컬/님 그림처럼 저렇게 가슴의 골을 나타낼 수 있을지 ㅋㅋㅋ
얼마전에 사용기가 올라온 걸로 압니다만 사용해 보고 허접한 사용기 함 올려 보겠습니다.
우어 .m-300 안타깝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