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타님에게서 4만에 업어온 m4655가 있습니다.

전화기로 PDA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루타님께서 가개통된 기계를 주신지라....아주 상태 깨끗합니다.

실리콘 케이스 씌워놓으니 지금까지도 초A급입니다.

요즘 큰 화면이 눈에 들어와서 m7350 기변을 생각하고 물건을 알아보는데,

비싸군요.

기본 4만5천원 요금제에 다시 기계값 얼마 붙으니 오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흠냐....한달에 전화요금 3만원 나올까 말까 하는데,

괜한 곳에 돈X랄 하는가 싶어서 접었습니다.

당분간 m4655로 만족하면서 쓸려고 합니다.

m4655 참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통화 품질이 쪼끔 떨어진다는거 외에는 괜찮은 기계입니다.

Spb mobile shell 3.2 깔고 나면 쓰기가 참 수월해 집니다.

htc의 UI처럼 동작이 되지요.

Vito Audio note라는 통화 녹음 어플도 상당히 좋습니다.

전화번호 받아 적을 필요 없이 그냥 부르라고만 하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열어서 들으면 되고요.

특히, 중요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 통화에는 아주 유용하죠.

한달 단위로 녹음 기록을 하드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도 제법 잘 되는 편이구요.

CorePlayer 사용중입니다.

Auto soft reset 을 깔아서 새벽 두시에 자동으로 리셋하게 해놔서

쓰레기 쌓이는걸 줄입니다.

또 하드웨어 키가 많아서 좋습니다.

키 설정을 바꿔서 쓰기가 참 편하지요.



LGT라는 점, 통화 품질에 문제가 있는점, 배터리가 약간 조루라는점.

요 세가지 제외하고는 참 쓸만한 기종입니다.

이놈을 몇달은 더 써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