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기때문에 잠을 깨었구요. 다른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발표 때문에 난리네요.

아이폰 4가 나온답니다. 애플이 뭐가 나오든 상관 안했던 저도

"이건 궁극의 기기다. 더 이상 완전판은 없어" 라고 생각했드랬죠.

저는 cnet.com 에서 live blog로 실시간 발표 내용을 들었습니다.

하나 질러줄 예정이라 관심도 많이 있었구요.

ps3 컨트롤러 처럼 6 axis를 지원해서 좀더 전화기를 돌리거나 기울 때, 좀 더 정확히 iphone이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물론 오락게임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것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많은 응용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자동차 오락 컨트롤이 더 좋아지겠지요. ATV 게임류에서는 선수가 앞으로 몸을 숙이는지 뒤로 몸을 들어올리는지도

더 잘 제어되리라 봅니다.

좀 이상한 상상이긴 해도, 아이폰으로 마우스를 대신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여튼, 그렇고 주목할 만한 점은 그 동안 지적되어 오던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바디 테두리에 안테나가 특별히 설계되었다는 점.

현존 스마트폰 중에 가장 얇다는 점.

retina display라고 해서 해상도가 훨 좋아졌다고 한다는 점.

6월 22일? 시판한다는 정도가 이야기 꺼리였습니다.

추가로, WiFi로 화상 전화 가능하는 점. 카메라가 양쪽에 다 달렸다는 점.

ipod touch, iphone, iPad 의 os 이름을 iOS로 바꾼다는 점.

뭐 이정도 입니다.

오 iPhone 4가 한국에 거의 동시 출시되는군요. 이런 날이 올 줄이야 T-T

iPhone 4의 힘으로 KT가 SKT를 앞지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드디어! 드디어! 화면 앞에도 카메라가 달렸네요. 이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식구끼리 화상통화를 맘놓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스카이프로 연동해주면 좋으련만 아니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아이폰을 사야하니 허리가 휘청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4라니....이거 조만간 많은분들의 주머니가 얇아질 심상이로군요.

터치2세대나 쓰고 있는 저로선 가히 충공깽이로군요.

잡스옹 터치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4프로세서 탑재하실 의향은 없는건지;_;

ㅎㅎ ipad에도 저기에 든 기능들이 들어와야 할테니 이미 지금 ipad는 구닥다리..

자고 일어났더니 ...

그렇군요 아이폰4군요

근데 전 하나밖에 기억을 못하는데 언제 4까지 왔답니까?

뭔가 삐까번쩍 해 보입니다만

과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발매후 소식에 귀 귀울여 봐야겠군요

아이패드를 사기 전에... 어머님 핸펀을 아이폰4로 바꿔드린 후... 제 3GS와 바꿔치기 할 방법을 마련해야겠슴다... 업글플랜.. 아니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