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2010.02.12 11:19
눈이 또 내리나요?
지금 있는 곳은 창문이 없어서 가늠을 하기가 힘드네요.
오늘 안타면 또 언제타랴.
자전거 끌고 나와서 잠실에서 분당으로 탄천을 달렸습니다.
슬러쉬된 눈과 물의 조화가 아침 추위에 얼음이 되어버렸더군요
타고 오다가 휘청휘청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도 그냥 타고 왔어요.
그런데 또 눈이 와버리면 어쩌죠?
나 집에 어떻게 가나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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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내일이 서평 마감인데 아직도 다 못읽었어요.
오늘 밤새서 읽어야겠네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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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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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2.12 12:22
이런... 큰 일이군요. 이럴 땐 전철 외엔 별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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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2.12 12:31
여긴 산간지역에만 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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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02.12 13:13
오늘은 안 올 거 같긴 하지만... 이 날씨에 자전거라니, 용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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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통조림
02.12 13:43
아침에도 눈오던데요
아~ 야속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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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2 16:44
저도 왠만하면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 오늘은 차타고 출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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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
02.12 18:12
답이 안나오네요.
안전이 제일이니 조심하세요.
하.... 잘못된 선택을 하셨군요 ^^;;;
저도 올해 겨울엔 눈도 많이 오고 날도 너무 추워 좀 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