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2010.02.12 11:19

선한얼굴 조회:1135

눈이 또 내리나요?

지금 있는 곳은 창문이 없어서 가늠을 하기가 힘드네요.

오늘 안타면 또 언제타랴.

자전거 끌고 나와서 잠실에서 분당으로 탄천을 달렸습니다.

 

슬러쉬된 눈과 물의 조화가 아침 추위에 얼음이 되어버렸더군요

타고 오다가 휘청휘청 한 적이 몇번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도 그냥 타고 왔어요.

 

그런데 또 눈이 와버리면 어쩌죠?

 

나 집에 어떻게 가나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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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내일이 서평 마감인데 아직도 다 못읽었어요.

오늘 밤새서 읽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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