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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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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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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2.12 11:26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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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사일
02.12 11:33
tubebell님도 새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덕분에 힘이 많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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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얼굴
02.12 11:28
능력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해야 밤도 새고, 힘들어도 이겨내는 것 아니겠어요?
1004님이 재미있고 즐거운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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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사일
02.12 11:35
네 ~ 감사합니다~ㅎㅎㅎ
참 묘해요ㅠㅠㅠ 컴퓨터는 만지고 이리저리 고민하는 것이 재미있고...
종교관련일은.. 그냥 아이들보면 뿌듯하고
사람들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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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얼굴
02.12 11:38
그러면 1004와 함께하는 컴퓨터교실 이런 테마는 어때요?
아이들하고 같이 조립도 하고, 컴퓨터 공부도 하고,
아이들에게 컴언어를 가르쳐 주신다든지 하는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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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사일
02.12 11:39
조언감사드려요~ㅎㅎㅎㅎ
이미~ ㅎ
무료로 한글이라 오피스 가르쳐주고있습니다~ㅎ
너무 재미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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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02.12 11:41
믿음이야 신의 영역이지만 종교는 인간의 영역 아니겠습니까?
젊을때 그런 부분에서 일하시는 것도 대단한 열정이신거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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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2.12 12:24
다른 건 안 보이고,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길래...
저도 영어 잘하고 싶은데... 저도 좀 비결을 굽신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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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사일
02.12 12:36
주위에 있는 모든것.. (명사류..전부)
영어로 바꾸고있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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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2.12 12:49
다른 사람들이 본인으로 인해 상처받는다는 느낌은 굉장히 힘든 느낌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만약 그렇게 함으로써 본인의 사리사욕이 취해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본인의 의도가 그러하지 않았다면,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무시는 아니고요)
앞으로 그런 분들께 어느정도의 배려는 물론 필요하지만,
인간이 사는 곳에는 언제나
갈등이 있는 것이고 그런 모습이 그나마(?) 고급스럽게는 정치적으로 보이고,
저급하게는 살육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죠.
종교도 인간이 사는 울타리 안에 있으니 너무 높은 기대치는 허상일런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일만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우리 만큼 벅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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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02.12 13:44
가능하다면, 두가지 모두 포기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잡이 되어야 하는것만은 아니니까요~(물론 그럼 좋치만요)
인생은 예상하고 계획하는 것처럼 흘러가지 않습니다. (신의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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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02.12 16:35
멀리갔다가 저처럼 맞고 돌아오지 마시고
그냥 있을 때 잘하세요.
요나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 바닥은 발 들여 놓으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겁니다.
제 친구들도 이제 학부부터 다시 시작하는 놈도 있습니다.
종교나 사회봉사 관련한 일의 피해 아닌 피해가 그런 게 있습니다.
그 곳도 속을 들여다 보면 똑같은 사회이고....
부조리나 답답함이 알게 모르게 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시선에선 무조건 깨끗하고 선하기만을 바라죠.
그 괴리에서 많은 마찰이 생기는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인해 일 자체의 숭고함에 대한 의구심이나
시월사일님으로 인해 상처받는 분들에 대해 너무 큰 생각을 갖지는 마셔요.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시월사일님이 어떤 일을 하시든간에...
상처받는다 말하고 오해할 사람들입니다 -_-;;;
아자아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