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별 관심없습니다만,

아이폰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이 다 그렇죠.

늦게 사면 싸게...

그러나 제일 싸게 사려면 영원히 못산다는..

예전에 칼날님께서 그렇게 자랑(?)하시던 인사이트폰을 2년약정에 14만원 할부, 기기값 2.5만 정도에 구입했네요.

지금에는 공짜에 웃돈을 얹어주어도 안가져 간다지요~

그나저나 인사이트폰...애물단지입니다.

아직도 14개월은 남았는데...전화오면 누구한테 왔는지도 모른채 그냥 벨만 울려댑니다.

전번확인이 가능한건 서너번 받으면 한두번정도만 가능하구요.

인코딩한 파일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오로지 전화받는 전용폰이로군요...이넘으로 전화할 일도 없어요. 사무실에서 전화기 끼고 살다보니... 아, mp3 파일재생시 음질은 괜찮더군요. 그외는 뭐 별로...입니다. 내가 이넘을 왜샀던고...

아이폰 3Gs가 가격이 내린다는 거죠?

음... 하나 구입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

아이폰 4 출시기념 이벤트래요.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 심정 이해갑니다~저는 미라지 거금주고 약 2년전에 샀는데 할부 1년쯔 되니까 버스폰이 풀리기 시작하더군요;;

1달 할부값이면 미라지 한대를 살수 있는 가격에 풀리는것 보고 눈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