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고 있는 미드
2010.06.15 18:35
제가 좋아하는 미드들이 많은데 로스트처럼 복잡하고 난해한 것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24시나 CSI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제는 별로에요. 쾌활하고 농담을 잘하고 가끔 심각한 드라마를 좋아해요.
1. NCIS : 말이 필요 없습니다.
2. Battlestar Galatica : SF인데 현실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오히려 더 많이 나옵니다. 오히려 철학적이지요.
3. House : 병원에 대해서 알려고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4. Super Natural : 누군가 그러더군요. 털복숭이 아저씨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우는.
5. NCIS LA : 짝퉁은 짝퉁일뿐.
6. Flash Point : 쩝.
7. Cold Case : 절대 안늙는 여형사
8. Greys Anatomy : 한국의 막장 드라마를 미국식으로 옮기면.
9. Heroes : 어째 점점 스토리가 엉망이 되는거냐?
NCIS, Super Natural이 시즌을 종료했습니다. ^^; 제가 새로 보고 있는 드라마는 '리퍼'입니다. 악마가 나오기는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호천사 + 멘토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공포물 말고 퇴마물을 좋아하는데, 아내는 제가 아직도 고등학교의 감성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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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6.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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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6.15 19:01
그때그때 다릅니다. 주로 다운이죠. 아내가 하우스를 참 좋아합니다. 하우스박사 성격이 저랑 닮았다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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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헌규
06.15 19:11
고등학생의 감성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이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좋아하실리 없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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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좋아요. Gibbs 정말 카리스마 넘치고 좋아요. 예전 CSI Las Vegas의 Grissom 반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지요.
새로 들어온 모사드 출신 예쁜이 Ziva David는 칠레에서 태어나 마이애미에서 자랐대요.
이름이 Maria Jose de Pablo Fernandez 라는 걸 읽었어요.
순간 드는 생각, 예전 남미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에서 장갑 끼고 나오던 부잣집 새침떼기가 마리아 호세~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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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6.15 21:34
전 하우스 슈네 아나토미 말구는 보다가 다 접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시즌종료 및 드라마 종료되었습니다 ㅋ
마지막 시즌은 안보시길~ 원추 합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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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6.15 22:20
저는 하우스 좋아합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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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
06.15 23:09
저는 미국식 토일렛 코미디(?)를 좋아해서 앙투라지와 위즈, 빅뱅띠오리 같은 것 좋아합니다.. 20분 짜리라는 공통점도 있군요. 아, 번 노티스도 쏠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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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er
06.16 00:24
BG 참 좋아해요. 나중에 꼭 한번 더 보고 싶어요.
히어로즈가 드디어 끝났나요? 4보다가 말았던 것 같은데.. 완결되었으니 그래도 봐야겠군요. 작년부터 StarTrek 보느라고 빠졌는데...
맨 처음인 TOS/TAS/TNG를 거쳐 DS9 보고 있습니다. 이 녀석 후딱 끝내야되는데.. 요즘은 책 읽는 데 빠져서 통 진도가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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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참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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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나토미 좋아해여...막장이라서 그런가...더 잼잇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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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좋아했는데 허구헌날 일단 루퍼스인가? 그것부터 의심하니까 점점 소재가....
일단 수퍼내추럴이랑 NCIC 즐겨봅니다. 미샤 콜린스님~ ><
요샌 csi 도 시들하네요. ^^
뱀파이어 다이어리도 챙겨볼까 생각중. 일단 1,2화는 괜찮다는 느낌이고 드라마광인 동료가 빠져있네요
..먼저 24시 시즌 5부터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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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6.16 10:17
그나마, 괜찮은 게 프렌즈, 하우스, CSI, 24 시 초기 서너 작들 인것 같아요.
참, 번 노티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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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6 11:21
미드는 귀차니즘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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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통조림
06.16 13:11
저도 빅뱅이론 좋아해요
다운받아 보세요? 케이블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