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망소식..ㅠㅠ
2010.02.12 14:37
어젠 usb메모리가 죽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또 오래된 mp3(코원 iaudio U3)의 부음을 전합니다.ㅠㅠ
(원래 겨울 지나 날 풀리는 시기에 사망소식이 많던데, 전자제품들도 그러네요^^;;)
8기가짜리 소니 mp3도 있지만 U3를 좋아해서 중고로 구입한 녀석들이 셋이나 되는데(512M, 1G, 2G)
그중 아들녀석에게 쓰라고 줬던 512M 짜리가 죽었네요. 수리하려면 보드를 통째 갈아야 하는데
한 오만원 나온답니다. 용량 업글도 안되고..-,.- 그냥 깨끗이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기기들 보내면 그것도 느낌이 참 그렇습니다. 정들어서 그런가..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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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2.12 14:42
전자제품 가격들 떨어진거 생각하면 ㅎㄷㄷ합니다.
첨 샀던 mp3는 십오만원쯤 줬던 woodi 256M였는데..ㅋ
그나저나 저거 12월에 오천원주고 버튼부 갈았었는데..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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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2 14:43
전자 제품들은 죽기전에 사는 것이 가장 싸다고 하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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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2.12 17:17
yepp 256M 십만원넘게 주고 샀던것 같은데..
이걸로 뭘들어본게 대체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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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2 18:33
파닥파닥.. 오바쟁이님이라면 뭔가 해보실수 있을듯 해요. 오바쟁이님이 관심이 없으시다면.. 저라도 갖고놀아볼.. 전자제품은 왠만해서는 절대 안 버립니다. 나는 끝까지 가지고 놀지만.. 버리면 바로 매립이거든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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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눈
02.12 20:25
왕초보님, 본의 아니게 낚시글이 되었나요? ( ..)
그나저나 일전에 논의되던 팜(전자제품) 수리업은 어찌되었죠? 오바쟁이님이 맡아주셔야 하는데..^^
오만원 정도면 시계형 1기가 용량의 MP3를 사거나 3인치짜리 동영상이 가능한 8기가용량의 MP3/MP4기기를 살수 있는 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