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도 예전 KPUG.net 같이 되면 어쩌죠? =_=;;
2010.02.12 15:03
뭐 운영진 분들은 절대로 아니라고 해도..
이미 한번 데인 몸... 가끔씩 드는 불안감이네요...
이곳은 예전 케퍽과는 정책이라던지 뭔가 다른게 있나요?
아님 예전처럼 그냥 회원의 이야기는 귀기울이지 않고 독단적으로 하는 곳인가요?
좀 확실한 정리를 해주셨으면.. (운영이라던지 존속성이라던지 이곳의 주인은 누구라던지 이곳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어떻고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는지..)
이런 것을 충분히 알고 싶은 마음이 불끈 불끈 듭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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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리고 케퍽 의견게시판에 채택이 되면 보너스 포인트나 뭔가 없나효?
포인트를 막 퍼주니 포인트가 딸린 한 회원의 잡소리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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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2 15:09
전 주식 약간 살 용의가~~
히히, 그러면 진짜 지분을 주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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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인아이디를 가지고 자게에 의견을 올려도 운영진의 의견이 되기때문에 섣불리 자게에서 운영에 대한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대일로 의견을 교환하고 싶어도 운영진 단 한사람만의 의견으로 할수 없기때문에 건의를 내도 운영진의 의견이 모아질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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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2 17:24
다들 데인 맘이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하고 있습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너무 고맙고.. 멀리서 암것도 안하니 언제나 죄책감만 안고 살게 됩니다.
사실 이젠 차정호님께 새삼 고마웠다 싶기도 하고요. 뭐 마지막이 그리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감사할 일은 감사할 일이죠. 우리들이 열어가는 새세상.. 잘 살아야죠. 아자.
가끔은 독단처럼 보이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온갖 사람들이 모인 곳..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거든요. 또 내 목소리가 안 반영된다고 화를 낼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목소리를 모아가거나 왜 내 목소리가 안 반영되는지를 잘 둘러보는 것도 산 공부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이미 존재하는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굳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될 수도 있으니 아이디어들을 모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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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02.12 19:00
yohan666 님 / KPUG 가 새로 생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노력이 들었습니다. 운영진도 다 자원이고요. yohan 님께서도 운영진을 자처하시면 아마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신생 사이트고 XE 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웹을 관리하는 것도 아니니 더딜 수 밖에 없지요. 새로운 공간이 생기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조금씩 개선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운영진들도 다 생업이 있는 분들이고 kpug 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다 봉사입니다. 그리고 아래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KPUG 의 주인은 회원 전부입니다. 1명 사이트를 만들고 시작한 것이 아니고 운영비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이상 맑은하늘님께서 먹튀(?)를 하지 않으면 사이트는 계속 존속될겁니다.
그럼 즐거운 명절되세요. ^^
... 독단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이전 사이트보단 훨씬..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고 운영도 좀 유연하지 싶은데요.
운영자라고 딱 지정해서 누가 있는것도 아니고.
...
..
그냥 낭구선생님.. 맘? ㅋㅋ
낭구선생님이 (주)kpug 하나 만드시면 직원으로 일할 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