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월 1일 운동하다 넘어져 오른손목 골절로 인해 근 한달간 깁스하고 살았습니다.

오늘 풀렀습니다.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그 동안 날마다 머리 감겨준 은채엄마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엄지손가락이 함께 깁스가 되어 있었기에

엄지는 아직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뻣뻣합니다.


하지만 기쁩니다. 타이핑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만년필 글씨도 쓸수 있게 되었고 양손으로 문자도 보낼 수 있고

엄지손가락이 굳었으니 이 참에 슬랩에 매진해 볼까 합니다.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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