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월 1일 운동하다 넘어져 오른손목 골절로 인해 근 한달간 깁스하고 살았습니다.

오늘 풀렀습니다.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그 동안 날마다 머리 감겨준 은채엄마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엄지손가락이 함께 깁스가 되어 있었기에

엄지는 아직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뻣뻣합니다.


하지만 기쁩니다. 타이핑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만년필 글씨도 쓸수 있게 되었고 양손으로 문자도 보낼 수 있고

엄지손가락이 굳었으니 이 참에 슬랩에 매진해 볼까 합니다.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1158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60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5882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1923
4543 펑~ 완료~ [6] 준용군 06.30 1038
4542 어제 PD수첩 못 봤어요. [4] 가영아빠 06.30 911
4541 펑~ 완료~ [4] 준용군 06.30 1022
4540 [속보] 탤런트 박용하씨,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14] tubebell 06.30 842
4539 지난번 교통사고 때 [10] 강아지 06.30 890
4538 멕시코만 기름유출 [6] The파랑 06.30 892
4537 당신 신 내렸어? [6] 야다메 06.30 922
4536 파라과이, 승부차기 끝에 일본을 이기고 8강 진출 쾌거 달성!! [7] 우산한박스 06.30 844
4535 2010방랑기 (11)-6월 28일 정리 [3] yohan666 06.30 1673
4534 2010방랑기 (10)-초저가 항공사 AirAsia [6] file yohan666 06.30 1486
4533 2010방랑기 (9)-6월 27일 정리 [5] file yohan666 06.30 1595
4532 2010방랑기 (8)-톈진 미녀와 저녁식사 [7] file yohan666 06.30 1649
» 한달만에 깁스 플렀습니다. [3] 까칠한입맛 06.30 857
4530 흐흐흐 다시 천국에서 지옥으로 왔습니다. [4] yohan666 06.30 2957
4529 [복귀신고] 출장 다녀왔습니다. [5] file 017 06.29 900
4528 아이폰 4의 안테나 문제를 보면.... [5] 야다메 06.29 869
4527 아이폰에서 그림 그리기2 [5] file 미케니컬 06.29 1509
4526 아흑~~ 티플래쉬 데이타 날라갔시유~ [9] 야다메 06.29 943
4525 일어서라 솔로부대 [5] 맑은샛별 06.29 912
4524 The Problem [1] file apple 06.29 2418

오늘:
3,236
어제:
17,114
전체:
18,56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