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자체는 흉이나 꿈이니 살아 있게 되는 것이라 보면,

흉한 일이 지나 길하게 되리니

최소한 마음의 무거움을 벗으리라는 정도의 방향 제시는 되지 않을까요.

죽은 이가 번호를 알려준 것이 없다면, 복권을 사도 무용지물.

죽은 이와 대화를 했다면, 감기에 걸릴 수.

죽은 이가 선물을 주었다면, 새로운 근심이 시작할 수.

자신이 죽었다면, 살았으니 마음 편할 수.

죽은 이가 또 죽는다면, 걱정이 다시 시작할 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여기저기 주워들은 돌팔이의 생각이옵니다.

누가 죽느냐에 따라 다를 듯 해요.

본인이나 가족등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인지...

원수처럼 여기는 사람이나 미운 마음이 있는 사람이 죽는 꿈인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죽는 꿈인지...

그리고 죽는 방법에 따라서도 꿈풀이가 달라질테고요.

죽다 살아난다거나... 죽을뻔~ 한다거나... 죽었는데 주변 반응이 슬퍼하지 않는다거나 등등...

꿈풀이라는 게 워낙에 다양하니까 말이죠. ^^;;

대부분의 죽는 꿈은 길몽이라는 해석도 있네요. 좋은 소식이 들려 올지도 모르죠. ^^